오랜만에 들어와봅니다^^
얼마전에 아는 동생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은게 있어 헝글에 들렸습니다.
인천 구월동의 어느 한 미용실에서 일하는 20대 초반 여동생.
손님 머리를 만져주는데 주변사람들이 수근수근 거립니다.
동생은 응?? 왜 이러지..??? 하고 있고..
그 손님 머리를 감겨주다가 손님에게 물어봤습니다.
유명하신 분 이에요?
...ㅋ 저 모르세요?
네. 누구신데요???
ㅋㅋㅋㅋ김광현이요ㅋㅋㅋㅋ
????????? 김광현이 누군데요???
...................;;;;;;;;;;
이거 듣고 빵 터져서ㅋㅋㅋㅋㅋㅋㅋㅋ
친한 친구한테 이야기 해 줬더니 그 친구 왈
김광현이 누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관심 없으면 모르는게 당연한거죠ㅎㅎ
김광현은 얼마나 웃겼을까요ㅎㅎ
주말 잘 보내시고 다들 안보즐보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