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2년 약정 만료기간 4개월 앞에 두고 교체했네요

핸드폰 보호커버를 안씌우고 쓰는지라 후면 렌즈에 기스가 점점 늘어났어요

그래서 사진을 찍으면 뿌옇고 흐리게 나와서 한동안 사진을 안찍었는데요

인터넷에 폭풍검색 중 외부커버만 교체하면 된다길래

서비스센터 전화하니 카메라렌즈까지 교체해야된다더군요 부품비만 6만원에 육박!!!!!

누가 배터리커버 안쪽케이스 교환하니 렌즈부위도 같이 갈아지더라 부품비 1만원정도 했다더라

했더니 다시한번 확인한다더니 렌즈도 같이 붙어있어서 바꿔야된다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하고 전화끊으니 몇십분 후 전화왔더라구요 안쪽케이스만 바꿔도 된다구요 ㅡㅁㅡ;;

날 속이려든건지...정말 몰랐던건지...

일단 재고파악 후 오늘 다녀왔습니다.

아픈몸을 이끌고..(얼마전부터 목이 뻐근하더니 2틀전부터 안돌아가더라구요 날개쪽 저리고 등쪽도 저리고...ㅡ.ㅜ)

엔지니어분이 여성분이었는데 3만원이 넘는다길래...부품비 1만7천원으로 알고있는데요 했더니

공임이 1만5천몇백원이라는...볼트몇개 풀고 교체하는데...헐~

비싸네요 한마디하니 중고로 있는지 확인해보고 그걸로 해드리까요? 하는거

냉큼 예~ 했어요..

결과는 공짜로 갈았네요..공임도 안받구요

급 기분좋아져서 서비스평가하는거 나오면서 올 10점 만점주고 나왔어요 ㅋㅋ

그리고 병원행...의사왈~ 목에 담걸린거같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