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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이먹고 할아버지 되기전에 파크에 도전했습죠..
그동안 열심히 동영상 보며 이미지트레이닝 하기를 수개월..
용평가서 헝글에 몽모님 만나서 기본적인 설명 듣고 시범 보여주시는거 머리속에 잘 새기고
미니킥과 처음 만났습니다.
립이 점점 다가올수록 두근두근거리는 가슴...
순간 몸이 붕~ 뜨는 느낌과 함께 제 다리도 붕~~~~~
전역하는 날 후임들에게 헹가래받던 느낌이 들더군요..^^
하지만 그 날은 밑에서 누군가 받아줬지만 오늘은 아무도 받아주지않아..;;;;
스무쓰하게 엉덩이로 랜딩;;;;
공중에 뜬 1~2초의 순간이였지만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군요..
@#%$^&&@!@#$$%$&%^#~~~!!!!!!!!!!!!
혹여나 뒷분들 방해될까 벌떡 일어나 사이드로 빠져서 다른분들 하시는거 보고
다시 도전~~!!
어설프게 성공..
다시도전~~~!!
어설프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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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너번 까이니까 진이 다빠지더라는...
암튼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탈땐 몰랐는데 집에 오니 엉뎅이가 어찌나 아픈지..
보딩의 세계는 끝이 없는거 같아요.
아..마무리 못하겠다..
p.s
1. 몽모님~ 오늘 덕분에 잘탔습니다~ 담에 또 뵈요~~
2. 그리고 저 남자에요..상남자;;;
3. 메가그린 하차장에서 서로 원치않게 브루스스케이팅 하신 구피꽃보더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