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장비 사고......
오늘 첫 개시했네요 ㅠ_ㅠ
근데 너무 렌탈에 익숙했나....
처음타는기분이예요ㅠㅠ
부츠 32샀는데 좀 하드해서 다리가 제맘대로 각도가 안나와서.....
앞쩍 뒷쩍 휘청휘청...(아...렌탈인생이여....)
데크도....제 말을 들어먹질 않네요 ㅠ
쨌든....그렇게 혼자 전투보딩 하고 있는데.....
갑자기 주변에 아무도 없는데
누가 말을 거네요....
"잘 타시네요~"
(헉ㅡ)두리번 거리니 저밖에 없어요 ㅠㅠ
그냥...속으로 오잉??하고 계속 타고 내려갔어요.
저 타는 속도 맞춰서 같이 내려오드라구요....(읭?)
근데 먼저 내려가놓구선 저 리프트 타는거 맞춰서 또 같이 타더라구요...(뭐지?)
사이에 다른사람들도 같이 타서 암말 못했어요....
결국 아무일없이.....리프트 내려서 서로 다른 슬로프로 헤어져서 빠빠2 했지요....
하아......도대체 앞쩍 뒷쩍 타고 있는데 그런말을 왜 했을까요?????
저 진짜 못타고 있었는데...혼자 타는게 불쌍해서.....위로해 준걸까요??ㅠㅠ
근데 있잖아요???
말이라도 걸어볼껄...... 후회하지 않아요~ㅋㅋㅋㅋ
남자는 남자인데...남자가 아닌걸요......
ㅠㅠ
하아..........
초딩 이자식!!!!!!누나가 그리 불쌍해 보였냐!!!!!!ㅠㅡㅠ
......
담주엔 비소식 있던데...오늘이 제대로 탈수있는 마지막 날이겠죠????
그냥 열심히 전투보딩 하겠습니다!!!
초딩아~고맙다~~~~누나 힘내서 더 열심히 탈께~~~~~~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