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짝사랑하던 오빠에게
사귀자고 고백받았었눈데용
사귀자고 하고선 하루가 멀다하고
성격차이로 피터지게 싸우다
도저히 안되겠데요..
저 차였어요..
스키장도 못가고 주말내내 눈물바람으로
보내다가 제가 너무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사람이라 놓치고 싶지 않아
한달만 더 만나보자고 바보같이...
붙잡았습니다.
저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지도 않고
얼마 사귀진 않았지만 슬프지도 않은것
같은 사람에게요...ㅠㅡㅜ
정말 비참해요..
그냥 놓아야 하는건지...
연애...참 어렵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