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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짝사랑하던 오빠에게
사귀자고 고백받았었눈데용
사귀자고 하고선 하루가 멀다하고
성격차이로 피터지게 싸우다
도저히 안되겠데요..
저 차였어요..
스키장도 못가고 주말내내 눈물바람으로
보내다가 제가 너무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사람이라 놓치고 싶지 않아
한달만 더 만나보자고 바보같이...
붙잡았습니다.
저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지도 않고
얼마 사귀진 않았지만 슬프지도 않은것
같은 사람에게요...ㅠㅡㅜ
정말 비참해요..
그냥 놓아야 하는건지...
연애...참 어렵군용
엮인글 :

재퐈니

2012.02.20 03:40:44
*.41.255.72

가슴 아프네요...

코피한잔

2012.02.20 03:45:48
*.210.193.19

ㅠ__________________ㅠ 토닥토닥

헤헤헤

2012.02.20 03:51:05
*.53.80.4

갠적으로 자주 싸우는 연애는 안하는게 좋던데

헤헤헤

2012.02.20 03:51:05
*.53.80.4

갠적으로 자주 싸우는 연애는 안하는게 좋던데

라이가

2012.02.20 03:57:04
*.226.192.116

솔직히 제 생각은.. 글쓰신분.. 그 녀석 손에 놀아난것 처럼보여요..

ㅇㅇ

2012.02.20 03:57:45
*.193.62.75

이제는 좋아한다 라는게 어떤건지 기억이가물하다...

내꺼영

2012.02.20 06:43:38
*.231.221.149

그냥 제 경험으로...억지로 잡아봤자 본인만 상처가 더 클뿐입니다.... 당장은 아프겠지만 놓아주는게 좋을꺼같아요... 세상에는 참 사람이 많습니다. 정말 이사람 아니면 안될꺼같았는데... 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네요 힘내시고 ^^ 좋은 인연 찾길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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