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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로 베이스는 없고 그냥 시간 되는대로 가까운데 가는 편인데요.

근래는 지산에 주로 자주 갑니다.

 

어제도 역시 혼자 차를 몰고 지산 야간을 타기 위해 갔었지요.

이제는 익숙해져서 밥도 혼자 먹고, 담배도 혼자 피고, 커피도 혼자 마시고, 보딩도 혼자하고.....

 

다 견딜 수 있습니다.

이런 어색함과 쪽팔림도 익숙함이 되어 시간이 흐르다보면 생활이 되니까요...

 

그래도 아직까지도 솔로보딩 가서 견딜 수 없는 상황이 한가지가 있네요.

리프트 혼자 탈때....그것도 6인승...ㅠㅜ

 

어제도 라이딩 연습과 간단한 그트 연습 때문에 실버, 블루, 뉴오렌지를 번갈아 다녔는데,

왜 어제따라 보드타러 몰려온 친구,연인,가족들이 많은 겁니까!

 

6시반부터 시작해서 10시될 때까지 탔는데

다른 때는 한번 있을까 말까한 상황이 어제는 6인승 리프트를 혼자서 네번이나 탄...ㅠㅜ

 

아, 뒤에서 수군덕거리고 측은한 시선들이 느껴지는데 저는 아직 솔로보딩 내공이 부족한가봐요..ㅠㅜ

 

거, 단둘이 오신거 아니면 굳이 리프트 앞 뒤로 나눠탄다고 사랑과 우정에 금가는거 아니니까....

왠만하면 땡겨서들 타주세요.

뒤에서 기다리는 분들 생각도 하셔야죠....;;;;

 

 

엮인글 :

Jamiekim

2012.02.20 11:29:18
*.246.230.254

그맘 저도 백번 천번 이해해요. ㅜㅜ

거기다 뒷사람들이 웃는소리가 들리면

비 웃는거 같고. ㅜㅜ

하지만 전 오늘도 솔로로 지산 갑니다.

채리필터

2012.02.20 11:47:01
*.226.210.253

그래도 가야죠..ㅠㅜ

아케론

2012.02.20 11:38:54
*.167.119.215

같이 대기하다가 나만 들어갈때의 뻘줌함이란;;

채리필터

2012.02.20 11:48:29
*.226.210.253

같이 대기라도 하면 좀 나은데 어쩔땐 뒤에 여섯명 서 있고 저혼자 덩그러니 대기 하는 상황도..ㅠㅜ

사갉이

2012.02.20 11:36:45
*.94.208.154

난그래서이어폰을꽂는데.. 나만안들리면되는거ㅎㅎㅎ

채리필터

2012.02.20 11:53:21
*.226.210.253

라이딩 할때 혹시 몰라서 뒤에서 누가 내려 올까봐 소리를 들어야 해서리 이어폰은....;;

White_skY

2012.02.20 11:39:15
*.87.61.231

쏠보딩하실땐 립트 제일 가장자리에 줄 스셔야죠..
어정쩡한 중간에서면 그런일이 발생함..
그러나 이제 본인은 그런일 발생해도 까딱없음 ㅎㅎ 내공이 좀 쎈가봐여..

채리필터

2012.02.20 11:50:18
*.226.210.253

저도 맨 왼쪽이나 오른쪽에 서요. 같이 오신분들 이어서 앉으시라고..

☜RABBIT☞

2012.02.20 11:40:23
*.117.64.33

뭐..그런걸 갖고..오히려 보드횡으로 깔고 편히 탈 수 있는걸요~~ㅋㅋ

merr

2012.02.20 11:40:20
*.50.83.71

ㅠ.ㅜ 아 이 애잔함...

저승사자™

2012.02.20 11:40:45
*.32.42.176

혼자 리프트 탈때도 젤 왼쪽 가운데 오른쪽 차례로 타보시면 뭔가 색달라요.

심야너굴

2012.02.20 11:40:53
*.92.147.189

전 구피유저인데 일부러 중간 혹은 발 양쪽에 놓을 수 있는 자리에 섭니다

White_skY

2012.02.20 11:52:03
*.87.61.231

저도 구피인데 그런행동은 좀 그러네요.. 전 일부러 데크 다 풀고 타는데.. 물론 데크가 비싼거라 기스 날까봐 그런것도 있지요..;;

심야너굴

2012.02.20 11:57:17
*.92.147.189

마주보면 불편해서요... 그리고 사람 없을때만 그럽니다...

심야너굴

2012.02.20 11:40:53
*.92.147.189

그러면 커플 브레이커도 될 수 있고, 혼자타면 데크 풀어서 길게 놓고 편히 갈 수 있죠 ㅋ

White_skY

2012.02.20 11:41:09
*.87.61.231

암도 신경 안쓰는데 본인들만 그러시는듯..남이야 리프트에 엎드려가던, 누워가던, 올라가던 중간에서 뛰어내리면서 540을 돌리던 신경 안씁니다..

솔로보딩

2012.02.20 11:45:01
*.37.247.232

에이 그런걸 뭘 신경 쓰세요.. 사실 남들도 혼자 타는거 별로 신경쓰지 않아요..님들도 남이 혼자타건 무릎에 앉아서 간건 별 신경 안쓰지 않나요?? 이런 생각까지 하신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저도 늘 솔로보딩인데 리프트혼자타면 흔들리고 바람불때 좀 쓸쓸한거 말고는 전혀 암치도 않던데

피츠버그

2012.02.20 12:14:43
*.97.183.47

커플 사이에 앉아도 떳떳합니다.

MiYa868

2012.02.20 12:36:21
*.103.0.196

오늘따라 댓글들이 꺼칠꺼칠..월요일이라 다들 지치시는거죠?
ㅠㅠ즈도 6인용 혼자탈때가 젤 외롭게 느껴지드라구요
공감됩니다ㅠㅠ

MiYa868

2012.02.20 12:36:51
*.103.0.196

오늘따라 댓글들이 꺼칠꺼칠..월요일이라 다들 지치시는거죠?
ㅠㅠ즈도 6인용 혼자탈때가 젤 외롭게 느껴지드라구요
공감됩니다ㅠㅠ

유 령

2012.02.20 12:40:00
*.78.87.182

어제 처음 보는 양반이 뒤에서 소리치기를.... "거기 앞에 혼자 오신분 가운데 빈자리 타세요...."

난 구피라구... 가운데 끼면 다른 사람들한테 미안하다구... ㅠㅠ

aAgata

2012.02.20 12:50:11
*.151.66.60

저도 혼자탈때가 많은데요..일부러 찾아서 혼자 탈때두 있어요..ㅋ
항상 맨끝 가장자리..
맆 내릴때 반경안쪽에 있음 겁나게 뛰어야 하니깐..그 반대쪽에 앉는데..
혼자 가장자리 앉을때마다 직원이 가운데 타라고 자꾸 종용해요..
싫다고 고개 몇번 저으니 담부턴 직원이 웃으면서 인사하드라구요..ㅎㅎ

꼬부랑털_스키보더

2012.02.20 13:10:55
*.118.86.70

쌍쌍에서 만나면 저랑 양쪽 끝으로 앉아요~^^ 전 회전반경 인사이드를 선호하니 전 왼쪽 끝 아가타님은 오른쪽 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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