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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제대로 물어볼 사람도 없고 답답하네요..
이번주 토요일 이사 예정으로 32평대 아파트를 계약 했습니다.
현재 아파트 전세금 5000만원정도 랑 전세자금대출껴서 2000천 을 받을 예정이였는데.
신랑와 아직 혼인신고도 안되고 해서, 자격조건이 안되서
제 2 금융권으로 알아보니...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예전 임대아파트가 분양이 된 아파트라 전세자금 대출이 1400 만원 뿐이 안나온다네요ㅜ
그런데 지금 32평 들어갈 아파트가. 융자 1억에 근저당 보대출 3600만원인데 전세 7천에 들어가기로 했는데.
3600만원은 잔금치를때 말소 하기로 했구요.,
집주인에게 그래서 사정을 해 볼 생각입니다,.ㅜㅠㅠㅜ
그 분도 돈이 급하다고 했는데
이런조건을 제시하는게 어떤가요..
1. 3600만원 대출을 잔금날 말소시키고 사정해서 6000만원으로 전세금 합의 본다..
2. 3600 만원 근저당을 말소 시키지 않는 대신 4000천 만원으로 해달라고 사정한다...
여러분의 의견어떠세요!ㅜㅠ
지금 결혼날짜 잡아두고 엄청 싸우고...
저는솔직히 이사 반대했거든요..
이게 순서가 대출이 얼마나 나오는지 알아봤어야 하는데
신랑이 나온다고 장담을 해서 일이 더 커지고
니가 잘못했네 하고...
아......................
제가 더 알아 봤어야 했는데
정말 답답합니다.
답변 부탁드릴게여ㅠ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은 혼인신고 안해도 나오는데요?
아마 다른이유로 안나오는거 같습니다만
집주인도 님께 받은 전세금으로 나갈사람 줘야할텐데 과연 해줄지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