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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2시가 넘었으니 어제군요... 아침에 데크 왁싱이랑 엣징보내놓구 대전집에 잠시 내려왔다가 다시 강원도로 고고싱했더랬죠..
도착하니7시더군요.. 파이프를 좀 타볼까나해서.. 파이프살살타다가.. 파이프하단에 자그마한 레일이있어서 +_+ 너다!! 하고 지빙을했더랬죠...(구피) 레일을 (프론사이드)스윽밀다 시선처리미흡으로 떨어지고말았죠... 그래서 재빨리 자세를 잡았는데 그만...!!! 대형참사가 발생했썹더랬죠... 왼발쪽의 토우엣지가 레일끝부분 기둥에 살짱쿵했는데... 내려와서 데크를 확인해보니.. 엣지가 부러지고 베이스가 밀려서 불룩튀어나왔고, 베이스와 탑시트가 모두 별개의 물건인냥 따로놀고있는 형상을하고 있었습니다..
세번째시즌에 벌써 1개부츠 1개바인딩 2개의데크를 부셔먹었으니 ㅠㅠ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하고.. 우리 불쌍한 데크때문에 잠이안오네요... 뭐 다 미흡한실력탓.. 헝글여러분!!! 레일기둥조심하세요!!
데크 꽝.... 속상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