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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처음으로 장비를 구입 하게 됐는데요
0102 버튼 발란스란 데크를 중고로 구입 했습니다
파시는 분이 그때 당시 버튼 최상급 모델로
명기 중에 명기라 하더라구요
이제 턴이 조금 돼는 초보인데요
이데크 파시는 분이 소프트 데크라구 하던데
제가 초보라 그런가 그리 소프트 한건 모르겠네요
바란스 데크 잘아시는 분 이 데크에 대해서 설명좀 해주실수 있나요
흔히 말하는 플럭스라구 하나요 소프트 하드 표시 하는거?
그리구 이데크 트윈팁인가요?
바인딩 홀에 글자 적혀 있는데 그자리에 바인딩 체결하면
양쪽 길이가 안 맞던데 원래 그렇게 쓰는 건가요?
제발 설명 부탁 드립니다
버튼 드래곤과 함께 그 시대를 주름잡던 명기였습니다. 전 지금도 보유중이구요.
퀄러티는 요즘 나오는 왠만한 데크와 비교해도 꿀릴게 없습니다.
파이프용 디렉셔널 데크로 나왔고, 노즈는 말랑하고 테일은 딱딱한 편입니다.
하드한 편이지만 제대로 눌러서 팝타이밍이 맞을 땐 깜짝놀랄만한 높이가 나오기도 합니다.
사이드컷이 얇아서 숏턴이 수월하지만 컨트롤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내팽겨치질 수 있죠.
그리고 전체적으로 하드하고 무거운 편에 속합니다.
요즘 나오는 데크에 비하면 정말 무거운편이죠.. 유일한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점 입니다.
대신에 그 만큼 안정감과 내구성이 있습니다.
그라운드트릭이나 지빙에서는 모르겠지만 라이딩, 파이프, 키커에선 발군일겁니다. 특히 파이프..
는분이 없는것 같더군요^^ 아~ 드래곤은 아직도 타는분이 있더군요ㅎㅎ~ 발란스는 트윈이아니고 디렉셔널입니다. 고로 정상적으로 세팅시 테일보다 노즈가 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