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을마무리하려다가 2주만에 친구가 3/2일날 휘팍백야가 마지막이라고하여 갈까말까생각하는중에...
낼 당직 스는것도 무릅쓰고...일끝나고 저녁 10시출발하여 백야를 타러갈라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평창이나 대관령 눈왔다고 가지말라고했습니다..
그래도 그냥 안전하게 다녀오겠다하고 장비를들고 나설때..어머니한마디가~
아들 오늘도 꼭 헬멧꼭쓰고 조심히타!!!! 이한마디....
사실 뉴에라와 해드셋을 챙겼던 저는... 다시 현관문에서 발길을 돌리고...
해드셋과 뉴에라를 놓고 비니와 헬멧을 챙겼습니다...
그리고 파노라마쪽에서... 1시쯤??ㅠㅠ 되서 역엣지가 재대로걸려 하늘을 날아 머리부터 떨어졌습니다...
큰일날뻔했습니다... 해품달에 연우가될뻔했습니다...ㅠㅠㅠ
지금생각해도 끔찍하네요... 기억을 잃었을지도...
아직도머리가 띵하네요....ㅠㅠ헬멧의중요성을 다시 절실히 느꼈습니다...
당분간 헬멧없이 무서워질듯해요...ㅠ
인증샷입니다~~~ 헬멧 다시 구입해야될듯...ㅠㅠㅠ내돈~~~~~~
헝글여러분 ~~ 간지도 좋지만~~ 헬멧활성화합시다!!ㅠㅠ

완전 빙판에 팍! 하고 부딛치신건가요? ㅎ.ㅎ
으음... 바이크 헬멧을 써야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