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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즌에 3번타고 잼있어서 이번시즌부터 본격(그래봐야 직딩이라 주말에 한번씩만)적으로 타게 된 초보 보더입니다.
항상 랜탈장비만 빌려 다니다가 한번 심하게 넘어져서 다친이후에 장비를 사고자 마음먹어서 사게 됬구요.
구매 중점은 저렴하게 였습니다.
11/12 SALOMON MALAMUTE BOOTS - WHITE (255)
제가 운동화는 265를 신는데. 실측을 해보니 좀 큰 우측발이 250정도 되더라구요. 그래서 말라 255를 신었는데.
굉장히 딱 맞는 느낌이었습니다.(참고로 발볼이 넓지도 않은 칼발? 입니다.)
11/12 BURTON FREESTYLE BINDING - WHITE(S)
역시나 부츠에서 어느정도 출혈을 해서 바인딩은 제일 싼걸로 가자 하고 마음먹고 골랐습니다. 원래 커스텀을 살까 하다가
이걸 골랐네요. 셋팅하고 그런건 모르지만. 샵에서 알아서 해주셨습니다.
10/11 ACADEMY PROPAGANDA (BLACK) - 153
데크는 아예 몰라서 라이딩용으로 주세요 했더니 꺼내주셨구요. 가격도 괜찮아서 선택했어요. 친구꺼가 살로몬 오피셜인데.
그것보다 좀더 딱딱? 하더라구요.
부츠는 굉장히 잘 잡아줘서 좋았습니다. 제가 발목이 좀 안좋은데 전혀 부담안될정도였구요.
한 타임정도 타니 끈이 살짝 느슨해 졌지만 괜찮았습니다.
바인딩은 뒷꿈치가 딱 들어맞더라구요(사이즈S) 다만 바인딩이 너무 싸서그런지 앞꿈치(토우?) 스트랩이 그렇게 견고하지 못했습니다.
데크는 정말 잘 미끄러지더군요 렌탈이 얼마나 안좋은지 알게됬습니다. 다만 속도가 굉장히 나서.. 무섭더라구요.;
그리고 원래 그런건지 스탠스가(발넓이) 넓게 되어있어서 다리가 좀 찢어지는느낌이;;
그것도 타다보면 적응 되더라는.
결론은 가격대 성능비는 굉장히 좋았던거 같아요 특히 눈이많이 뭉친곳이나 아이스 형성된곳을 지나갈떄 렌탈일떄 보다 굉장히 안정적으로 라이딩할수 있었어요. 방향전환도 제 뜻대로 잘되구요.
부츠+데크 바인딩 사이즈는 마음에 들지만 바인딩의 견고함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른분들도 다치지 마시고 안전 보딩 하세요.
ACADEMY PROPAGANDA 이 데크,,,,revers camber 아닌가여? ㅋㅋ 제가 ACADEMY PROPAGANDA REVERS CAMBER 거든요,,,데크 길이도 똑같은 153
부츠 사이즈도 똑같은 255 근데 바인딩을 S 로 하셨던데,,,딱 맞나요? 앞뒤로 좀 많이 튀어나올듯 한데,,,,
부츠는 버튼 룰러,,,,,바인딩은 살로몬 패트리어트 인데,,,,
바인딩을 M 사이즈를 하니,,,,,부츠보다 바인딩이 많이 넓어,,,,부츠가 바인딩안에서 논다는,,, 살짝 움직이기도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