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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내 잊고 있던 도x 와 네이버 카페중 자출x 에
방문을 하는 자신을 발견하네요.
사실 자전거나 보드나.. 제 입장에선 다 세컨드 취미인데..
보드는 왜 이렇게 기를 쓰고 다닐가 생각을 해보니..
역시 한국에선 짧은 시한부 취미란게 큰거 같습니다.
겨울이 짧다 짧다 하지만 사실 지금도 온도상으론 겨울...이고
11월도 겨울..이였는데
라이딩을 할수 있는 겨울은 정말 너무 짧은거 같네요.
제 기억에 제대로 된 라이딩을 할 날씨는 12월 중순이나 되었던거 같고..
올해경우 가장 좋았던 보딩 마지막 날이 2월 21였던거 같네요
휘팍기준.. 그 이후 영상 따뜻한 날 이어지다 2월 26일 추워져서 갔더니
아이스가 상당했던 기억.. 대충 2달남짓인 시한부 취미;;
그래도 담 시즌도 철새처럼 찾아오는 사이트..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