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년 2월생입니다. 전 특별히 자기관리를 해야 겠다는 생각은 없이 살고 휘트니스 센터에서 운동도 보약도 먹어본 적 없지만 2-30대때 자주 밤새는 술자리 갖고 운동 잘 안하고 자기관리 안한다고 생각되어지는 사람들을 10년후 40대때보면 다들 계단 올라가는것도 힘들어하더군요. 자기몸을 잘 보살펴주면 나중에 몸이 자기에게 보답을 해주는게 맞나봐요. 전 늙어죽기전까지 보드하고 스키를 번갈아 타고 싶어요~~ :)
웃~ 스팬서님, 저와 생년월이 같군요. 전 제법 자기관리 잘 하고 사는 꽃중년이라 생각하는데요. 20대 대때 보다 체력, 유연성, 지구력이 더 나아지고 있습니다. 주변에 봐도 음주흡연과로 및 기타 무절제로 찌든 20, 30대보다 건강의 중요성을 깨 달은 후 관리 잘 하는 40, 50대가 더 건강한 경우 많이 봤습니다. 사회, 가정적으로 안정되고 금전적으로도 여유 있는 관리잘된 40, 50대가 보드의 평생운동화를 이끌지 않을 까 합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ㅋㅋㅋ
넹. 하하 저는 4월부턴 기운이 펄펄 솟는 나이인 16살 17살 18살 녀석들을 따라다녀야 하는 입장이지만 제가 나이가 들어서 힘들다는 느낌은 안들어요. :) 그런데 씨증권님이나 저 같은 사람 보다는 40대이상의 중념들중 운동안하고 관리안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것도 사실이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