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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즐거웠던 베어스에서 11/12시즌을 마지막으로 보내고 후기 올려 봅니다.
오후 12시부터 타기 시작했습니다.
빙판위에 설탕 가루 뿌려 놓은듯안 느낌이였습니다.
어설픈 카빙하다 제대로 꽈당 해서 아직도 얼얼 하네요 ㅠㅠ
폐장일 이라서 그런지 주말 인데도 불구 하고 사람들이 거이 안보였습니다.
제가 볼땐 한 30명 정도 온고 같아 보엿습니다..
베어스 렌탈 해주는 곳도 그 번잡 하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황량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마지막 리프트가 멈추는 모습 보고 발걸음을 집으로 돌리면서 주차장 한번 찍어 봤는데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고 짠해서 코끝이 조금 찡하네요 ㅠㅠ
이제 무슨 낙으로 살아야 할지 ㅡ,ㅡ
베어스가 베이스인 모든 헝그리 보더 분들 아무쪼록 몸건강히 다음 시즌도 즐거운 보딩 다함께 즐겨 봐요!!!
내년에 좀더 좋은 모습으로...
곰말의 시즌은 정말 짧은것 같아요.
올 시즌엔 좀더 나은 곰말을 기대해봅니다.
주차장사진 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