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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할때 5호선을 이용합니다.

오늘 평소와 다르게 배차간격도 무지 길게 느껴졌고,

그러다보니 차내에 인구밀도도 장난아니었습니다.

 

저는 광화문역에서 내리는데, 광화문에서 하차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근처에 가면 거의 서계시는 분들은 내리는 출구쪽으로 보고 서 계시거등요..

 

근데 유독 남들이 예스라고 할때 노라고 하는 분이 제 앞앞에 계시더군요..

덕분에 제 앞에 계셨던 분은 그분과 정면으로 부비부비..ㅜㅠ

뒤에 있는 제가 민망할 정도..

그쪽 선로가 안좋은지 광화문역 도착하기 전에 차도 많이 흔들려서 더욱..ㅜ

 

저는 사이에 계신분 덕분에 그나마 그분과는 눈싸움만 했네요..ㅜㅠ

 

 

근데...에효

회사에 도착해서 보니 5호선 왕십리 역에서 한분이 투신하셨나보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엮인글 :

냐하하_

2012.03.12 10:05:32
*.204.210.156

로밍:(

2012.03.12 10:06:14
*.194.155.145

저두친구한테들었어요 ㅠㅠ 꽁꽁싸매져있는거봤다구 ..휴

리프트라이더

2012.03.12 11:18:06
*.128.68.34

헐 꽁꽁싸매져 있는거라니..ㅜㅠ 친구분 멘붕되셨을듯..

pat

2012.03.12 11:14:12
*.196.28.171

완전공감입니다. 다니는 회사건물에 같은 사람있네요. 엘리베이터에서 모두 문을 바라보고 서있는데 혼자만 꼭!! 반대로 서서 남녀 안가리고 민망하게 만들어주시는....

리프트라이더

2012.03.12 11:18:43
*.128.68.34

헐~ 엘리베이터에서도 그러시는분이 있군요..

냐아하하하~

2012.03.12 11:28:55
*.85.70.160

잘생긴 청년을 만난다면 꼭 써먹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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