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더 5년차 주말보더이고 헝글펀캠프를 이번에 처음가보았습니다

사실 계속 신청했지만 다수의 경쟁자의 밀려 3번의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만 했죠 흑흑 ㅠㅠ

마지막 캠프라 그런지 신청자가 많지않아 운이 좋게 참가할수 있었습니다 으흐흐

이런캠프는 대학때 와보고 처음이라 34살인 저로써는 너무 오랜만이고 가슴설래고 긴장이 되었죠..

수원에서 카풀로 눈꼬기님하고 같이 휘리리팍으로 ~~ 다행이 같이가시는분이 있어서 심심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

오전에 강사님들 소개 및 라이딩반 반별테스트 운좋게 c반 배정 ^^ 그도톡 원하던 슬라이딩턴을 재대로 배워봐야지~

저의반 강사님은 마르스98(장성희)강사님 미모와 실력을 두루 겸비하신 멋진신 분이었죠 자 이제부터 슬라이딩턴을

배워봐야지...4명의 참가자 다들 버벅버벅 왜 안되지 ...좌절좌절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그토록 중요하다던 기본이

없이 타다보니 상체로테이션 시선처리 업다운 다 안되는 겁니다 흑흑 슬퍼라..그동안 머한거지..좌절 ㅠㅠ

다시 처음부터 잡아주신다고 고생하시는 강사님 몸치인 저의대리고 계속 열강중...그러나 시간이 아쉽습니다 너무 짧았어요

그래도 너무 좋은시간 해주시고 엄청고생하신 마르스98(장성희) 강사님 감사드립니다 ('')(..)꾸벅

오후 강습 마치고 저녁식사후 야간개인훈련..오후에 배웠던 슬라이딩 및 카빙 복습~ 같이 동행해서 원포인트를 딱 해주시는

갠세이짱(이경성) 강사님..너무 친절하시고 열정적이며 배려하는마음 정말 마인드가 남다른 갠세이짱(이경성) 강사님의 

원포인트는 머리속에서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 감사합니다

먼가 이제 머리속에서 정리가 되며 조금씩 좋아져가는 제 자신을보며 너무 좋았습니다 같이 가신 눈꼬기님도 엄청 좋아지셨고

눈에 보이게 달라져가는걸 보고 좋은 시간 만들어준 헝글에 다시한번 감사했습니다...

저녁 뒤풀이 너무 맛있는 통닭과 맥주 캬~ 외국인들과 합석해서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첫날을 마무리 했습니다

두번째날 너무 설래고 긴장해서인지 잠도 2시간뿐이 못자고 6시 기상....캠프일정상 9시30분 행사가 있으니 어제배운

연습이나 더해야겟다는 생각에 눈꼬기님하고 같이 8시30분 땡보딩 시작...어제 안되던게 점점되가고 자신감도 생기고

아 배움이란 이런거구나 ㅎㅎ

서로 자세봐주면서 많이 늘어있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상체로테이션 시선처리 업다운..즐겁게 연습을하니 한시간이 후다닥 갑니다

이벤트 하기위해 몽블랑 정상으로...준비운동하고 사진찍고~ 헐 눈꼬기님 노즈그랩사진 대박~~~~~~~~ 헐~~~~~

아무튼 재미있게 놀다 여러가지 이벤트 타임어택...닭싸움...한바퀴돌아 데크잡기...스케이팅 릴레이...인도보드 버티기 등등 정말

많은 이벤트와 놀이..상품도 엄청남..거의 모든분들 한개이상씩은 가져가신듯 배운것만으로도 본전 뽑았는데 이런 상품까지

덤으로..으흐흐 완전땡잡았네요 오후 12시30분 모든 일정 종료 너무 시간이빨리가서 아쉬운 마음만 듭니다 흑흑 더있고 싶은데..

그래도 일상으로 가야할시간 흑흑

왜 그동안 헝그리 캠프가 당첨되기 힘들었는지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실력과 봉사정신이 투철하신 강사님과 스탭진

여러분 때문인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고생하시고 캠프 이끌어 가시는 강사님들과 스탭진 여러분게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다시한번 참석할수 있을려나...

꼭좀 뽑아주세요 더배워야되는데 흐흐

아직 캠프에 참석못하시거나 망설이는  헝글여러분이 있다면 내년에 꼭 한번 와보세요 많은걸 배우고 좋은분들 만나실겁니다..

벌써 내년이 기다려집니다 ^^

글도 잘못쓰고 내용도 뒤죽박죽 그래도 좋게 봐주세요 ^^ 이상 헝그리보더 파이널캠프 참가자   -------데스보더(김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