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gryboarder_com_20120313_133637.jpg

 

 

나우바인딩 홍보영상 > http://www.youtube.com/embed/hJTP2LLDUpQ?feature=player_embedded

 

우선 두시간정도 라이딩해본것이 다이기때문에 후기에 가깝습니다.

여러가지 캐치하지 못한 부분이 있으니 그냥 가볍게 보세요^^ 

 

1.나우 바인딩

우선 나우 바인딩에 대해서 시승 소감을 가감없이 제가 느낀점 그대로 적어보겠습니다.

 

hungryboarder_com_20120313_135139.jpg

첫째로 바인딩의 하이백을 잡아주는 부분이 다른 바인딩들 보다 좀 위쪽에 위치하고 있고

하이백이 짧습니다.

 

-그렇다보니 기존에 쓰던 칼리버 바인딩보다 좀더 하드하게 뒷끔치부분을 잡아준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부츠를 좀 큰걸 쓰다보니..(32팀투275) 바인딩과 궁합은 좀 별로였구요. 바인딩에 꽉차더군요;;

 

두번째로 스트랩부분은 양쪽으로 조절할수 있는 형식이였는데... 보통 렌탈 바인딩에 많이 보이던 형식입니다.

이게 다소 풀릴위험이 있어서 라이딩후에 한번씩 더 고정을 해줘야 하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이부분은 관계자분께서 샘플이기때문에 개선이되서 나올꺼라 하시더군요.

 

셋째로 위 동영상을 보시면 킹핀을 중심으로 힐쪽과 토우쪽으로 좀더 바인딩이 기우는것이 보이는데

사실 이부분은 제가 어떻다 말을 못하겠습니다. 이유는 쓰던 데크에 바인딩을 장착해서 사용했다면 확실히

감이 오겠는데 예스데크에 장착을해서 사용하다보니 데크의 영향인건지 바인딩의 영향인건지...

모르겠더군요...

 

전체적인 느낌은 하드합니다. 다소 아쉬운점이라면 요즘 하드한 바인딩에 발판을 보면 외곽에서 안쪽으로

기울어져 가만히 서있어도 무릎을 모아주는 시스템을 많이 보이는데 요건 그냥 평평합니다.

 

주관적인 평가로 별5개에 4개를 주고 싶습니다.

 

 

 urbanedge_co_nz_20120313_134026.jpg

2. YES THE BASIC 155

 

이번엔 데크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사실 12/13 크레이트를 타보고 싶었으나 이미 예약이 되어 있다고하여 11/12 그레잇뷰티가 남아 있어 그레잇뷰티로

시승을 하기로 하고 기존에 당일치기로 토요일만 가려던 일정을 일요일까지 하기로 맘먹고 일요일

시승장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그레잇뷰티 데크에 크렉이 생겼다고 하시더군요...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관계자분이 베이직 데크를 추천해 주시더군요.

스펙이 비슷한 점이 많다고 하여~ 흔쾌히 그러자고 했습니다. (일단 데크가 파란색이라 맘에 들었음;;;)

 

-스펙부분-

첫째로 무게

라이드 DH를 쓰고 있습니다만 라이드DH가 좀 무거운편입니다. 무게면에서는 서로 비슷한 느낌입니다.

좀 무게감이 있어요.

 

둘째로 캠버와 플렉스

캡롹이라는 시스템인데 바닥에 내려놔보니 제로캠이라고 느껴질만큼 바닥에 거의 붙어 있는느낌이고

노즈와 테일부분이 좀 들려있더군요.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리바운딩의 느낌은 조금 약했습니다.

플렉스는 하드한 편이였습니다. 라이드DH보다 하드한 느낌을 받았어요~

 

셋째로 엣지

토우쪽과 힐쪽의 사이드 컷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토턴과 힐턴시 턴의 반경을 같게 하기위한 인체공학적인 설계다 뭐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라이딩 소감-

우선 데크를 받자마자 용평 레인보우로 가보았습니다.

이날 날씨가 똥바람에 설면에 깔린눈이 모두 날려 빙질에 가까운 설질이였죠.

일단 어색한 바인딩채우고... 슬라이딩하며 레인보우1으로 슥슥 가보았습니다.(사실 길을 잘못들어 들어갔죠;;)

역시 레인보우1번 경사가 후덜덜합니다. 거기다 엄청난강설;;;

짧은 슬라이딩으로 슥슥 내려갔습니다. 오호라~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힐과 토가 일정하단 느낌 몸으로 느껴지더군요. 베이스에 데크스펙이 적힌 스티커가 고대로 붙어 있는 새데크라 그런지

엣지가 아주 짱짱하게 잡아주더군요. 엄청난 강설과 경사임에도 미끄러짐없이 중간지점까지 내려 왔습니다.

중간지점부터 롱카빙~ 슈욱~ 어랏 기존데크같으면 터질거 같은데 안터지고 쭈욱 밀리는 느낌

이때부터 자신감 상승합니다. 순간 스쳐가는 생각은 역시 장비빨인가;;;?

하단까지 미들턴 숏턴으로 카빙하며 쭉 내려갔습니다. 상당한 엣지감 칼날같이 박아서 미끄러져가는 느낌

이게 바인딩의 영향도 있는것인지 확신은 못하겠습니다. ㅎㅎ

다시올라가 레인보우 4번 역시 좋습니다. 카빙시 상당한 안정감을 주더군요.

왠지 데크의 영향으로 자세도 더 좋아진것 같고 점점 예스데크에 빠져드네요~

하지만 실력탓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리바운딩이 조금 약합니다.

이제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를 타보았습니다. 상당한 스피드감~ 라이딩의 피를 끓게하더군요.

기분좋아 백원에리 구피스텐스로 라이딩~ 어랏.. 여기서문제 서로다른 사이드컷때문에

라이딩느낌이 완저히 달라지는;; 살짱 당황스러웠습니다. 이건 적응하면 될듯싶구요.

널리 파이브돌려볼까 하고 노즈를 박아보려는데 허... 노즈가 안눌려요... 뭐지??

노즈가 하드한가?  이건 잘모르겠습니다. 힐턴시 진입이 빨라서 타이밍을 못맞춰 그럴수도 있구요.

아무튼 상당히 재미있는 데크인듯합니다. 일단 좀 적응하면 상당히 자신감을

상승시켜주는 데크입니다.

 

주관적인 평가로 별5개에 4.5를 주고 싶습니다. 상당히 만족 스러운 데크였습니다.

이걸타보니 그레이트가 더 타보고 싶어지더군요...;;

 

일하면서 쓰다보니 밑으로 갈수록 날림글이 되는군요~

이상 시승기를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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