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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부터 2시정도까지 탔습니다.
12시정도 까지는 아이스 들어난 강설.. 12시 넘어가니까 괜찮더군요.
오픈 슬롭은 5번 6번 7번.
7번 슬롭은 이틀째 정설을 안한 강설이라 첨에 몸풀려고 들어갔다가 도가니 나가는줄 알았네요.
오후 들어서 7번 슬롭 타기 좋았습니다. 넘어져도 안아픈 설질이라 이것 저것 연습했네요.
하단에 웨이브도 살아있어 계속 탔습니다.
5번 슬롭은 모글코스 있습니다. 보더분들도 타시더군요.^^
어제부터 1만원에 일주일 탈 수 있는 스프링시즌이라 별 기대안하고 갔는데 설질 괜찮았습니다.
사람도 없고... 어제오늘 설질은 좋았는데 내일 비가 온다니 이제 정말 보내줘야할때가 온것 같네요.. ㅜㅜ
아무튼 지산에서 주중주간권으로 첨으로 보낸 시즌이었는데 나름 만족했네요.
비가 안오면 한번쯤 더 가보겠는데...
혼자 타느라 심심해 죽을뻔 했습니다. ㅜㅜ
마지막까지 열정이 대단하십니다.ㅎㅎㅎ
슬롭에 계신분들과 같이 타시지 그러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