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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처음 적어보네요
자세하고 멋지게 못적어도 이해바래요 ^^
1011 아이비 146 을 작년 늦봄에 장만했습니다.
반딩은 플럭스 gu30 꽂았구요
보드는 이제 2년차 가끔 알리했니 널리했니 하지만 높이는 안습인
저질 보더지요 ㅋㅋㅋㅋ><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 이 녀석 정말 맘에 듭니다.
특히 속도가 잘나구요 적응만하면 아주 편하게 라이딩 할수 있게 해주는 데크입니다.
반딩인 gu30도 하드한 반딩이라고 생각해서 함께 쓰고 있구요
잘한 선택인 거 같습니다.
현재 서브로 쓰고있는 다른 장비가 스푼베이스랑 유니온 컨택인데
컨택을 아이비에 꽂았다면 별로 였을 거 같거든요
시즌 초에 아이비 끌어안고 슬로프에 올라갈때 일단 좀 여자데크치곤 무거워서 놀랐구요
타면서 와우
나는 휘청거리는데 데크는 알아서 박혀있더라는..^^
말 같았어요 야생암말 튼튼하고 영리한 야생암말
빈응성도 좋고 정캠을 타는 장점을 살려주는 장비라는 생각이 듭니다.
피곤한날 심하게 다운을 쓰지않아도 최상급에서 로테이션만 제대로하면 지가 알아서 내려갑니다.
ㅎㅎㅎㅎ 길들이면 아주 편한 아이죠
다만!!
절대적이라고 할 순 없지만
생초보분 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아이같아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