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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는 프로인데요.

 

농촌 총각 특집이라 농촌에서 농사나 과수원, 어촌에서 굴양식,

 

농촌에서 양계장 운명하시고, 소키우시는 분들이 출연했는데요.

 

완전 올 킬입니다. 여성분들 모두가 한분한테 완전 다 꽂혔네요.

 

남자7번 일명 '칠간지'라는 별명이 벌써 붙었네요.

 

나이는 38인데 사과농장하시고, 농장하시는데 음대나와서 성악전공

 

하셨다는 반전이 자리하고, 성악도 한번 보여주고, 예술가적인 외모에

 

농촌에서 사과과수원을 하는 반전 매력에 말하는 것보니까 개념있고

 

생각있는 마인드에 남자가 봐도 매력이 넘치더군요. 왜 이런 분이 아직까지

 

총각인지 의문일 정도의 매력의 소유자더군요.

 

다음주 예고보니까 여성분들 다 이 '칠간지' 이분한테 다 꽂혔네요.

 

출연하신 농촌 총각들은 이쁜여자를 원하는 것도

 

아니고 전원생활을 오래하면서 순수+순박한 매력이 존재하는데,

 

도시남자 마냥 잔머리 굴리고 이런 것이 전혀 없는 알수없는(?) 마성의 매력이 넘치더군요.

 

오히려 이 농촌총각들이 도시남자들보다 그 속 마음을 알 수 없는 그런 것들이 더 크더군요.

 

그 매력에 도시 깍쟁이처자들 다 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금전적으로도 출연하신 농촌 총각들  최소한 월수 1000이상은 찍는 분들입니다. 

 

지금까지 봐오던 '짝'이랑은 전혀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안보신 분들 재방 한번 보세요.

 

 

엮인글 :

BTM매냐

2012.03.15 10:15:25
*.70.249.4

저도 어제보면서 많은생각이 들더라구여

물론 그분들중 부모님이랑 같이 일해서 그 순익이 전부 자신몫이 아닌분도있지만..

도시에서 아웅다웅하면서 적은돈으로 살고있는 제자신이 불쌍해보이기도하더라구여 ㅎㅎ

여튼 7번남자분 같은남자가봐도 멋있더라구여~

하지만 제작진의 농간도 분명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분들도 몇분 괜찮다 생각도들고 ㅎㅎ 나이어린 남자분은 왜 나왔나싶기도하고;

Js.MamaDo

2012.03.15 10:18:42
*.137.230.66

진짜 될지가 더 궁금해요 ~
옛날 어느프로에서봤는데 엄청크게 농사짓고 벤츠 끌고 다녀도 모든 여자가 싫다고 하더라고요
이유는 시골서 살기 싫다는거 같아요 ㅠㅠ
시골서 쫌만 크게 농사지으면 억대연봉 많은데 돈이 다는 아닌가봐요^^

물러서지마

2012.03.15 10:25:41
*.84.242.121

요즘은 도로가 워낙 잘되있어서 시골도 시골이 아닌...

저희 고향도 이젠 시골이 시골이 아닌...

張君™

2012.03.15 10:25:41
*.243.13.160

전 어제 이 프로보면서 힘들게 서울에서 아둥바둥 지하철 타면서 콩나물 시루마냥 직장생활 하느니

강원도 인근 농촌에서 특용작물 재배하면서 겨울에는 보드타고 이런 낭만적인 생활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번 해봤습니다. 34살인데요.

물론 농업이란게 절대로 만만치 않다는 생각은 들면서도요.

채리필터

2012.03.15 10:35:29
*.246.93.207

공감합니다.

어제 게시판에서 어느분은 나중에 카시 따고서 휘슬러가서 살고 싶은 꿈을 꾸고 계신분도 봤는데...
조금씩 실행 하시는걸 보니 부럽더라구요.

굳이 보드에 국한시키지 않아도 하고 싶은거 하면서 여유있게 사는게 얼마나 좋은지 나이먹을수록
더더욱 절실히 느껴지네요....38살..ㅠㅜ

마니아..

2012.03.15 20:23:00
*.113.46.126

제가 그렇게 살고있습니다..ㅎㅎㅎㅎㅎ

마니또

2012.03.15 10:28:29
*.212.7.107

저도 즐겨보는 프로인데 어제 못봤습니다.
와이프는 이 프로그램 정말 싫어합니다. 남들 연애하는거 왜보냐고 ㅡㅡ;; 그럴시간에 잠 자랍니다.
전 아찔소,그당반,화성인,안녕하세요. 이런거 좋아합니다. 30후반에 이런거 보는 제가좀 이상한것 같기도하구요.
전 남들 다 좋아하는 무한도전 안 봅니다. 왠지 유치하고 자기들끼리 웃고... 와이프는 엄청 좋아합니다.
코드가 개인마다 다 다른건데...
어제 짝 못봐서 오늘 기분이 별로 ㅠㅠ

Stimulus.

2012.03.15 10:46:08
*.7.194.192

여기 제 친구가 나와서 손발오그리며 봤다능 ㅋ

조조맹덕

2012.03.15 11:12:25
*.138.238.2

저도 짝 프로 안좋아한다는..;; 게다가 뭐랄까..저도 해외이민준비중이고
호주나 캐나다..한적한데가서 살고 싶은 로망도 어릴때부터 있긴하지만
정작 생각해보면...불편할거 같긴하네요.
실제로 이번에 기흥 등에서 원룸 오피스텔 제공에 월 150 더 주는 곳 제의도
거절했기에..

꿈을꾸는

2012.03.15 14:16:25
*.222.213.70

아 나 시골에서 태어나서 시골 좋아하는데..
사과 엄청 좋아해서 엄마가 과수원집에 시집가라고 했는데..ㅠㅋㅋ
짝 프로그램 한번도 본적은 없는데 왠지 봐보고 싶네요!

물러서지마

2012.03.15 15:59:57
*.84.242.121

제 베스트 친구가 과수원 해요..
사과과 주품목..

꿈을꾸는

2012.03.15 16:25:31
*.222.213.70

헛! 좋은 친구 두셨다.. 그 과수원 사이트가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주문하게요ㅋㅋ
혹시 고구마 재배하는 친구는 없으신가요..? 더 바라기ㅋㅋㅋㅋㅋㅋㅋㅋ

물러서지마

2012.03.15 16:30:01
*.84.242.121

그친구 다합니다. 고구마도 하고 배추도 심고 고추도 심고 벼농사도 하고,등등등등
인터넷으로 장사하는게 아니고 농협공판으로 도매상에게 판매한다고 들었습니다.
친구는 먹는거 알아서 보내줍니다..

꿈을꾸는

2012.03.15 16:39:48
*.222.213.70

헛......... 제가 좋아하는건 다 하시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러서지마 님은 좋겠어요.. 부럽.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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