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

기온따위 중요치 않아~. 오전 내내 비 온거... 모두 용서하겠어~.

시야 너무 안 좋았던것도 애교로 봐줄수 있어~. ㅋ

낮 1시경, 정상부터 눈으로 변해서... 2시 이후  폭.설.

*. 설질.

오전 슬러쉬? 기억도 나지 않아~ ㅋ. 데크에 식용유라도 바를걸...

다소 습설임. '눈싸움용으로 뭉치기 딱 좋다' 가 적절한 표현일듯.

2시반경 레인파라~ 신설에 데크 잡혀서 RP-10에서 바인딩 풀고,

RP-16에서 또 한번 풀고.... 실버 삼거리에서 또 풀고... ㅠ.ㅠ

결국 포기하고, 이후 시간은 블루와 뉴레드.

*. 인파.

오늘도 그저 하이원에 감사할 뿐~. (__)

*. 기타.

 -. 자연사*** 님, 고맙습니다. 제가 태어날때부터 싸구려라서

    뚜껑 달린 커피 마시면 죽는 사주라고 하니 다른거 사 주시네요.

-. 곤돌/립트(블루) 타는 내내, '다음주 평일을 어떻게 제끼나' 고민.

    '선 본다'는 써 먹었고... 제주도 사는 친구 아버님 상이라고... ㅋ

    그 어르신 돌아가신다고 해마다 욹궈 먹어서, 한번만 더 하면...

    예상반응 - '그 분은 좀비냐? 해마다 돌아가셨다가 되살아 나게?'

    뭐 좋은 방법 없나....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