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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된장국이 너무 먹고 싶은데...

나 진짜 잘끓일수있는데..

울엄마 전라도 사람이라 음식은 그래도 먹을만 한데....

같이 먹을 사람이 없네요...

 

아....

그냥 나보다 키크고..

런닝셔츠 105사이즈 미만에

2세 수술비 걱정 안될정도의 용모에

한달에 200만원쯤 꼬박꼬박 갔다주고

원룸 전세 정도에 차는 1.6도 괜찮은데...

도박.주식.남보증안서주고

딴여자 안보고

나 아프면 쌀죽이라도 끓여주고...

하다못해 그냥 끓인물에 밥이라도 말아주고

1달에 한번씩 바다보러 가주고

보름에 한번씩 영화보고 한강에 드라이브하러 가주고

생일날 케익사주고 가끔 직장으로 꽃한다발 보내주고

하루에 전화 3번해주고 카톡 10번 남겨주고..

내가 해준음식 맛없어도 맛있다고 매끼마다 10번씩 칭찬해주고

아기 낳으면 물고 빨고 이뻐해주고 맨날 무등태워 업고 다니고

우리부모님한테 가끔은 자기가 먼저 보러가자고 해주고..

 

아.....

죄송해요 거울보고 주제파악 다시하고 올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엮인글 :

Jekyll

2012.03.18 19:17:26
*.214.117.49

주식도 저기에 포함되는구나... ㅠ.ㅠ!!!

레몬쿠키

2012.03.18 19:21:33
*.161.7.71

전 도박과 주식을 동일하게 봅니다 ㅡㅡ;

국영수중심

2012.03.18 20:43:21
*.208.217.97

펀드도 안될려나요!!!
음~~바다는...고향이 부산이라... 울집 옥상에서도 광안대교가~~~ㅋㅋ

....

2012.03.18 23:47:51
*.177.61.173

레몬쿠키님 자본주의사회에서 주식을 그렇게 보시면 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러시아. 중국도 증시가

개설되어 운영됩니다. 자본주의,사회주의 할 것 없이 전세계의 자본시장이 같이 맞물려 움직입니다.

도박과 깉은차원에 두면 전혀 맞지 않는 상상이십니다. 고언 한마디 혹시 본인은 경제지 하나도 구독을 아직 하지 않는다에 백만2표 겁니다.

하이엔드 진영

2012.03.18 19:19:57
*.15.111.66

거울 보시고 반성문 5장 써오세욧!!!!
근데 저기 쓴거 딱 저네용 흐흐.. +_+

레몬쿠키

2012.03.18 19:22:04
*.161.7.71

아... 하트조각상 사진찍어서 뿅~ 날려주시게요 ??ㅋㅋ

하이엔드 진영

2012.03.18 19:39:42
*.15.111.66

뿅뿅~~

마른개구리

2012.03.18 19:24:54
*.103.9.81

와웅^^

결혼정보회사는 다...미달인데...쿠키님 조건은....백이십퍼~ ~ ㅋㅋ

민식아~ ~ 형아 기쁘다!

토끼삼촌

2012.03.18 19:25:04
*.37.13.90

1달에 한번씩 바다... <- 이거보고 옛여친이 생각나네요.
서해도 되지.. -> 아니 동해만 해당이야!! ... ㅡ..ㅡ''

레몬쿠키

2012.03.18 19:56:53
*.161.7.71

아 전 영종도도 됩니다
단 조개구이를 먹는다는 조건하에....

겨울의제국

2012.03.18 19:34:17
*.204.251.71

좋은분 생길꺼에요^^

레몬쿠키

2012.03.18 19:59:22
*.161.7.71

엉엉 ㅠㅠ 벌써 제나이가 ㅠㅠ

나까마다

2012.03.18 19:35:07
*.212.230.246

저 조건에 충족 못시키는건 전화3번과 카톡10번이 미달되네요ㅋㅋㅋ 하루에 수십번 전화하는버릇과 2세 수술비ㅠㅠ

레몬쿠키

2012.03.18 19:57:47
*.161.7.71

아 수십번은 제가 좀 피곤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나까마다

2012.03.18 21:10:56
*.212.230.246

그건 교정가능ㅋㅋ

손만잡고자자

2012.03.18 19:37:20
*.213.207.11

줄서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피한잔

2012.03.18 19:45:43
*.142.181.62

ㅡaㅡ 매력적이다!!!!!!!!11

자연사랑74

2012.03.18 19:59:23
*.63.85.32

ㅠㅠ해당되는것이 몇개 안되니........발도 못담글듯........

끼룩끼룩

2012.03.18 20:00:56
*.17.216.213

머슴을 구하시나봐요? ㅡㅡ;

레몬쿠키

2012.03.18 20:03:34
*.161.7.71

아 저는 그럼 마님..?

끼룩끼룩

2012.03.18 20:06:57
*.17.216.213

언년이정도? '')

레몬쿠키

2012.03.18 20:08:33
*.161.7.71

컥 ㅠㅠ ㅇ ㅏ 그래도 기왕이면 노비보단 양반집 딸로....

레몬쿠키

2012.03.18 20:02:04
*.161.7.71

고마워요 ㅠㅠ 님들덕에 이렇게 위안을 삼으며 이번 주말도 일하며...그래도 쓸쓸치 않게
보내네요 ㅠㅠ

켄타

2012.03.18 20:06:10
*.70.30.164

냉이된장국에 혹했으나
전화 3번...카톡 10번은 자신 없...

레몬쿠키

2012.03.18 20:07:27
*.161.7.71

아 힘든거구나 ;;;;

누구게요

2012.03.18 20:12:44
*.213.61.84

아ㅏㅏ 조건 너무 어렵지 않은데요?.. 아ㅏㅏ 솔로였어도...

막보딩이될려나

2012.03.18 20:20:29
*.70.31.40

아..... 매력적이네. ㅠ 내가 두살만 어렸어도 님 내꺼임!

로곤뿔

2012.03.18 20:56:46
*.207.238.208

아 복잡하다... 오버되는것과 부족한것과+_+;

chris0324

2012.03.18 21:00:41
*.50.137.40

나 진짜 냉이 된장국 환장하는데..ㅋㅋㅋ
저 글중에 나머지 다 해당되도
전화3번 카톡10은 나두 자신없음ㅋㅋㅋ

자드래곤

2012.03.18 21:20:09
*.119.103.172

아~아~
다 되는데
맛없는거 먹고 맛있다고 말을 할수가 없어요 ㅠ

불타는양파

2012.03.18 21:21:02
*.186.7.28

웃기셨음

miiin♥

2012.03.18 21:22:06
*.119.251.170

저정도면 훌륭한데요.ㅎㅎ






남으시면 저도 소개좀......-_-;ㅋ

냉이

2012.03.18 21:22:35
*.157.115.226

전 어제 냉이 된장국 먹었..........


이상형에 전부 충족이 되긴하네요.ㅋㅋ

ㄱ ㄹ ㄴ ㅇ ㅅ ㄱ ㅇ

초보보더뿌잉뿌잉

2012.03.18 21:49:36
*.202.152.72

ㅋㅋㅋ저정도면 ㄷㄷㄷ ㅋ

초보보더뿌잉뿌잉

2012.03.18 21:49:36
*.202.152.72

ㅋㅋㅋ저정도면 ㄷㄷㄷ ㅋ

Js.MamaDo

2012.03.18 22:20:06
*.62.162.133

하루에 저나3번 카톡10회에 탈락이네 읔

오목교 초식남

2012.03.18 22:58:54
*.149.99.37

전라도가 고향인 여자가 이상형인데 ㅋㅋ 경상도 음식 넘 맛없어서 ㅎㅎ (전 경상도 사람)

저승사자™

2012.03.18 23:43:03
*.234.209.16

40 넘어도 되요?

드리프트턴

2012.03.18 23:46:21
*.142.228.29

ㅡㅅㅡ;;; 으음...

내가 해준음식 맛없어도 맛있다고 매끼마다 10번씩 칭찬해주고...

10번씩 칭찬해주고... 해주고... 고...

전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이라... ㅡㅡ;;;

그냥 나보다 키크고.. 그냥 키크고... 키크고... 고...

하아... ( --) 이건좀 난감하다... 힐신으면 아니~~ 아니~~ 아니~~ 되오!!!

하루에 전화 3번해주고 카톡 10번 남겨주고..

ㅡㅅㅡ;;; 아.. 난 스맛폰이 아니지...

카톡 10번... 전화 3번... 으음... 그럼 적어도 1시간에 한번씩이라는건데...

1시간에 한번씩 연락이라... 으음... ㅡㅡ;;;

냐하하_

2012.03.19 00:05:48
*.204.210.140

ㅋㅋ

모닝플러스

2012.03.19 01:08:52
*.59.181.254

1달에 한번씩 바다보러 가주고 - 난이도 별5개

보름에 한번씩 영화보고 - 난이도 별3개

한강에 드라이브하러 가주고 - 별6개 (지방 ㅡㅡ;)

생일날 케익사주고 - 난이도 별0개^^

가끔 직장으로 꽃한다발 보내주고 - 난이도 별5개

하루에 전화 3번해주고 카톡 10번 남겨주고 - 난이도 별10개

내가 해준음식 맛없어도 맛있다고 매끼마다 10번씩 칭찬해주고 - 난이도 별3개

아기 낳으면 물고 빨고 이뻐해주고 맨날 무등태워 업고 다니고 - 난이도 별2개

우리부모님한테 가끔은 자기가 먼저 보러가자고 해주고 - 나이도 별3개

다 어렵노 내한테는 ㅎㅎ;

달뉨

2012.03.19 03:01:44
*.124.142.145

딱 접니다

퍼랭이

2012.03.19 04:10:04
*.205.0.2

저도 포함이네요 ㅋㅋㅋ. 글 잘봤네요~

심즈

2012.03.19 09:04:45
*.95.115.206

희망사항이 매우 구체적이군요.

심즈

2012.03.19 09:04:45
*.95.115.206

희망사항이 매우 구체적이군요.

까이유

2012.03.19 11:47:08
*.51.4.228

아 일단 눈물 좀 닦고.. ㅜㅜ

물러서지마

2012.03.20 10:35:48
*.84.242.121

하루에 전화 3번해주고 카톡 10번 남겨주고..

내가 해준음식 맛없어도 맛있다고 매끼마다 10번씩 칭찬해주고


위2개만 저는 못하겠네요. 이 정도면 괜찮...? 아. 아닙니다.

물러서지마

2012.03.20 10:35:48
*.84.242.121

하루에 전화 3번해주고 카톡 10번 남겨주고..

내가 해준음식 맛없어도 맛있다고 매끼마다 10번씩 칭찬해주고


위2개만 저는 못하겠네요. 이 정도면 괜찮...? 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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