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반짝 추위만 가면 이제 완연한 봄이 되겠죠.
가는 겨울시즌을 아쉬워하는 분들도 계실테고,
한시즌동안 나를 위해 고생해준 장비를 곱게 닦아서 중고장터에 내놓고 새 장비를...읭?ㅎㅎ
암튼 이제 봄인 것 같습니다.
겨울내내 방안에만 갇혀있던 자전거를 땅에서 굴릴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네요.
자전거와 수영을 하는 시간이 많아질 수록,
오래전부터 타왔던 인라인스케이트와 멀어지는 건 아쉽지만...
살다보면 또 언젠가 다시 인라인스케이트로 돌아올 지도 모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