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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 접니다...
자꾸 도배하는 것 같아 죄송하지만... 이것밖에 할 게 없어서 어쩔 수가 없습니다 ㅡㅡㅋ
역시나 오늘 밤부터 내린 비가 내일 정오 지나서까지 지속된다고 합니다.
진짜 비라면 슬로프가 얼마나 무너질지가 관건이겠습니다.
만일 예보가 틀려서 눈이라면 금요일 주간은 대박이겠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셔틀타기 전에 한번 체크해보시길...)
금요일 주간 하루종일 바람이 좀 불겠으며 보시는 바와 같이 습도가 많이 높습니다. (왁싱필수)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기온이 낮아서)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나
눈이 그치고 딱 탈만한 토요일 주간시점에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만일 일요일에 바람이 적당하다면 타기에 적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기온이 관건!)
이상 허접 예보였습니다.
지난주말에 넘 아쉬어서 이번주말에 또 들어갑니다..
정보 고맙습니다~! ^^
정보 고맙습니다~! ^^
마니또
시면 시가지라고 하고 읍이면 읍내라고 하는데 면은 뭐라고 하죠? 면가지? 면내?? 아시는분~~
여튼 금요일 최저 영하1도에서 최고 영상1도라면 눈이 거의 백퍼 아닐까요?
저기 나오는 기온은 용평리조트가 있는곳이 아닌 그냥 대관령면내? 일테니까요.
아마 용평은 산속 더 깊숙한곳에 있으니 아마도 눈이라 생각합니다. 기대가 너무 큰가요?^^
토욜 가려고 했는데 바람이 관건이겠네요.
저번에 일주전인가 이주전주말에 바람이 세서 힘들었다는글 다수 본 경험이 있어서 그때 바람이 수치상 몇이었죠??
바람만 도와준다면 토요일과 일요일이 대박일것 같습니다.
여튼 금요일 최저 영하1도에서 최고 영상1도라면 눈이 거의 백퍼 아닐까요?
저기 나오는 기온은 용평리조트가 있는곳이 아닌 그냥 대관령면내? 일테니까요.
아마 용평은 산속 더 깊숙한곳에 있으니 아마도 눈이라 생각합니다. 기대가 너무 큰가요?^^
토욜 가려고 했는데 바람이 관건이겠네요.
저번에 일주전인가 이주전주말에 바람이 세서 힘들었다는글 다수 본 경험이 있어서 그때 바람이 수치상 몇이었죠??
바람만 도와준다면 토요일과 일요일이 대박일것 같습니다.
마니또
기상대와의 거리는 중요치 않구요. 고도가 중요합니다.
기상대 고도가 772.4미터라면 용평리조트의 고도는 평균 1,000미터 이상입니다.
발왕산 정상이 1,500미터구요.
100미터 올라갈수록 기온은 약 0.5도씩 떨어진다고 합니다.
중학생때 배웠으니 20년이 넘어 제 기억이 정확하진 않습니다.
따라서, 예보대로 된다면 비보다 눈 내릴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예보의 기온대로 된다면
딴지 절대 아니니까 제 댓글 오해하지 마시구요. 가끔 오해하시는분들이 있어서^^
하나 배웠네요. 연평균 기온이 6.4도. 그래서 평창쪽 펜션에 에어컨이 없는거였군요. 열대야도 없다하니..
기상대 고도가 772.4미터라면 용평리조트의 고도는 평균 1,000미터 이상입니다.
발왕산 정상이 1,500미터구요.
100미터 올라갈수록 기온은 약 0.5도씩 떨어진다고 합니다.
중학생때 배웠으니 20년이 넘어 제 기억이 정확하진 않습니다.
따라서, 예보대로 된다면 비보다 눈 내릴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예보의 기온대로 된다면
딴지 절대 아니니까 제 댓글 오해하지 마시구요. 가끔 오해하시는분들이 있어서^^
하나 배웠네요. 연평균 기온이 6.4도. 그래서 평창쪽 펜션에 에어컨이 없는거였군요. 열대야도 없다하니..
내맘대로예측^^
용평은 원래 3월말경 기온이 4도 이하일경우엔 기상청 예보가 비로 되어 있을 때도
거의 진눈깨비가 내립니다.
그런데 저렇게 눈비가 동시에 예보되어 있고 기온이 0도선일땐 100%눈이 내린다고 보시면 될꺼에요.
그리고 잘알고 계시겠지만 대관령면이 넓게 분포되어 있는데
항상 기상청의 대관령면 예보를 보면 그 기온기준은 횡계쪽인 듯 싶어요
그래서인지 지대가 좀 더 높고 계곡을 끼고 있는 용평스키장은 예보보다 1~2도정도 더 낮더라고요.
하여, 눈비가 동시에 예보되어 있을 땐
횡계시내나, 용평에서 알펜시아앞을 거쳐 진부쪽으로 내려가는
국도쪽은 비또는 눈비가 섞여내리는 오묘한 눈비(?)지만
용평스키장은 약한 눈발이거나 함박눈과 약한눈발이 교차되어 내리길 반복하더군요.
결론적으로 금요일오전은 가느다란 약한 눈과 진눈깨비가 교차되어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오후부터는 함박눈으로 바뀌어 내릴 것으로 예측됩니다.
문제는 목요일 낮최고 기온이 너무 높아서 슬러쉬된 슬로프의 눈이
금요일은 영상권이므로 나름 설질이 무난하리라 봅니다만
금요일 오후부터는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므로 서서히 얼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금요일저녁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눈이 예보되어 있긴 하나 저번주보다 눈 내리는 양이 적어
얼어붙은 슬로프위에 덮힌 신설의 두께가 저 번주보다는 상당히 얕을 것으로 예측되고요
더군다나 바람까지 강하게 부는 날씨인지라
저 번 주처럼 파우더성 뽀득거리는 설질은 기대하기 힘들 거 같지만 뭐 3월말인데
감지덕지죠.^^
토요일은 얼어붙은 눈 위로 신설이 살짝 덮힌..설질을 예상해 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일요일은 바람만 불지 않는다면 주간에 타기 괜찮을 거 같습니다.
참고적으로 그동안 축적된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풍속이 4 까지는 바람이 그냥 좀 부는구나 싶은 정도,6정도 되면 좀 많이 부네?
7일때는 상당히 부는 편이고요. 9일때는 슬로프에 서있으면 줄줄줄 밀리는 정도로 강풍이더군요.
거의 진눈깨비가 내립니다.
그런데 저렇게 눈비가 동시에 예보되어 있고 기온이 0도선일땐 100%눈이 내린다고 보시면 될꺼에요.
그리고 잘알고 계시겠지만 대관령면이 넓게 분포되어 있는데
항상 기상청의 대관령면 예보를 보면 그 기온기준은 횡계쪽인 듯 싶어요
그래서인지 지대가 좀 더 높고 계곡을 끼고 있는 용평스키장은 예보보다 1~2도정도 더 낮더라고요.
하여, 눈비가 동시에 예보되어 있을 땐
횡계시내나, 용평에서 알펜시아앞을 거쳐 진부쪽으로 내려가는
국도쪽은 비또는 눈비가 섞여내리는 오묘한 눈비(?)지만
용평스키장은 약한 눈발이거나 함박눈과 약한눈발이 교차되어 내리길 반복하더군요.
결론적으로 금요일오전은 가느다란 약한 눈과 진눈깨비가 교차되어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오후부터는 함박눈으로 바뀌어 내릴 것으로 예측됩니다.
문제는 목요일 낮최고 기온이 너무 높아서 슬러쉬된 슬로프의 눈이
금요일은 영상권이므로 나름 설질이 무난하리라 봅니다만
금요일 오후부터는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므로 서서히 얼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금요일저녁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눈이 예보되어 있긴 하나 저번주보다 눈 내리는 양이 적어
얼어붙은 슬로프위에 덮힌 신설의 두께가 저 번주보다는 상당히 얕을 것으로 예측되고요
더군다나 바람까지 강하게 부는 날씨인지라
저 번 주처럼 파우더성 뽀득거리는 설질은 기대하기 힘들 거 같지만 뭐 3월말인데
감지덕지죠.^^
토요일은 얼어붙은 눈 위로 신설이 살짝 덮힌..설질을 예상해 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일요일은 바람만 불지 않는다면 주간에 타기 괜찮을 거 같습니다.
참고적으로 그동안 축적된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풍속이 4 까지는 바람이 그냥 좀 부는구나 싶은 정도,6정도 되면 좀 많이 부네?
7일때는 상당히 부는 편이고요. 9일때는 슬로프에 서있으면 줄줄줄 밀리는 정도로 강풍이더군요.
진짜가 나타났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