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 자연사랑74님의 카풀에 탑승하여
약속과 진리의 땅에 입성한 헝글의 눈팅족 하얀상처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아무도 모를테니 그냥 달다구리 친구1 이라면 '아!?'
처음하는 카풀이었는데도 자연사랑74님의 버프로 인하여
용평가는 길이 이렇게 짦게 느껴진적은 처음
정말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저도 불편함 없는 첫 카풀이었다는..
경기권에서 미친듯이 내리던 봄비가 강원도 입성하자마자
은혜와 진리의 폭설로 변화! 온몸에서 엔돌핀이 팍팍상승!!!
눈만보면 좋아하는 강아지처럼 그저 신나게 용평에서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곤돌라 탑승장에서의 헝글인들과의 만남
이게 모두 엘미나님 덕분이라는 ㅎㅎ
같이 기다리면서 만난 겨울의제국님, 머신보더님
두분모두 유쾌하시고 같이 즐겁게 라이딩해서 좋았습니다.
결국 마지막에 합류하신 엘미나님은 폭풍낙엽으로 레인보우파라다이스를
2 번이나 내려오신 실력과 그 근성에 감탄했다는 ㅋㅋㅋㅋ
같이 레인보우를 못타본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ㅎ
모두 처음만난 사이지만 즐겁고 신나는 만남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같이 용평에서 ㅎㅎ
이상 늦은 후기를 올리는 달다구리 친구1 하얀상처였습니다.
저에게 감사하십시오. ㅋㅋㅋ
갑자기 역전됐어.
나 죄인인데. 본래...
제가 담시즌 이 허벅지로 다시 한번 렌보를 탈껍니다.
같이 한번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