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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용평을 막보딩으로 ! 모든 장비를 들고

전철을 타고 집에가는데!!

 

남들에게 피해될까 문모서리에 딱 붙어서 가고있었어요

장비들고 보드복 입고 있으니깐 좀 튀긴했어요...근데.... 근데.!!!!!!!

내 등뒤로! 난 들었어!!

 

어떤 커플이 하는말을 전!! 들었어요!! 똑똑히!!!

왜냐 이어폰이 고장났거든! 그래서 한쪽만 노래가 나오니깐요!!

 

여자 왈 : 왜저러고 다녀... 안쪽팔릴까??,,

남자 왈 : 난 여자가 저러고 다니는거 별로던데...

 

나 들었어!! 내가 들었어!!!

거기에 나뿐이 없었어!!

데크 들고 타는게 어때서 !! 보드복! 뭐 입고타는게 어때서!!

 

차가 없어서그래!!!

아  외로워...

정말 데크로 후려치고싶었지만....

 

현실은 암말도 못하고.ㅠㅠ 으아아아아  하소연 할곳도 없어... 헝글뿐이 생각안나.ㅠ

우리 당당히!!! 전철타요!!! 내돈 내고 내가 타는데!! ㅠㅠ

 

 

엮인글 :

뒷낙엽연습중

2012.03.31 21:35:36
*.138.223.101

그럴땐 고글을 꺼내서 쓰시면... ㅠㅠ

나쁜 커플이네요~

Js.MamaDo

2012.03.31 21:36:55
*.62.160.140

찌질이들이 보드 타는게 부러워서 일거에요
지하철데이트나 많이처하세요 쏴주심

ㅜ.ㅜ

2012.03.31 21:37:12
*.215.156.107

우리나라가 원래 개성과는 먼 사회라서 그래요.
남들 하는거 입는거 따라하기 좋아하는 문화.

그냥 무시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부자가될꺼야

2012.03.31 21:46:29
*.214.189.142

솔찍히 이게 보드복문제가 아니라...

꽤 많은 여자들은 다른여자들 뒷다마 까는게 취미인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귄 여친은....ㅠ.ㅜ

같이 데이트 하면 보통 4-5명정도의 길거리 지나가는 여자들의 스타일을 깝니다...

나름 꾸미고 나온 여자들만.....;;;

저는...어 그러네...;;;; 아 그렇구나..... 하하하;;; 뭐 이런 호응

이런 호응이 남자친구로서의 책무와 역활 아니겠습니까?;;;;

즉... 보드복 아니고 다른옷이더라도...그여자 눈에 띄면 까였을껍니다.....

바보커플

2012.03.31 21:49:26
*.60.108.220

"다르다" 와 "틀리다"를 아직도 구분하지 못하고 정신없이 유행쫓아 다니는

불쌍한 커플 입니다. 신경끄세요. 보드복 입고 지하철 타면 뭐가 어떤건지 당췌.

저런 커플들이 맨날 밥먹고 차마시고 영화보고 영화보고 차마시고 밥먹고

차마시고 영화보고 밥먹고 뺑뺑이 하다가 쇼핑이나 하고 지루하다느니 어쩌느니 합니다.

제대로 된 취미하나 만들지 못하고 남 못듣는 줄 알고 뒤에서 흉이나 보는 한심한 사람들이니

걍 무시하세요!

8번

2012.03.31 21:52:11
*.92.84.122

그럴땐 슬며시 그 여자쪽으로 조금씩 슬슬 이동 하여 (보드백과 함께)

보드백을 잡고 있던 손으로 갑작스럽게 전화 받는척을 (어! 엽떼여~?) 하며 보드백을

여자쪽 방향으로 놔버림 됩니다. 쿵! ㅋㅋㅋ

어유~죄송합니다~ 휴~ㅜㅜ 죄송 합니다. 하고 바로 하차.

퍼랭이

2012.03.31 21:53:23
*.205.0.2

전 지하철에서 보드복 입고 데크 들고 계시면 부럽던데요. ㅎㅎ 라이딩 가시는구나... 다녀오셨구나.... 하면서요^^

더보이즈

2012.03.31 21:55:57
*.117.75.128

ㅋㅋㅋㅋ 찌질이커플....

더보이즈

2012.03.31 21:55:59
*.117.75.128

ㅋㅋㅋㅋ 찌질이커플....

5656

2012.03.31 22:11:44
*.112.34.182

힘내세요~ㅋ 저는 장비들고 타는 여자들 보면 멋있던데ㅋ
간지 포텐터짐ㅋㅋ

ytseJAMesty

2012.03.31 22:28:53
*.246.70.40

혓바닥을 대나무로 촥!!치구싶어지네요

에프레이아

2012.03.31 22:35:27
*.205.180.237

힘내세요 저도 장비들고 다니는 여성분들 보면 간지난다고 생각하는데 ㅋㅋㅋ 명품백 들고다니면서 정신못차리는 애들보다 백만배쯤 낫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낙초

2012.03.31 22:45:30
*.202.66.63

그정돈 참으세요 우리에겐 보드가 있잖아요 ㅋㅋ

clous

2012.03.31 23:02:58
*.140.59.16

부러워서 그런겁니다. 우쭐하셔야할듯~ ㅎㅎ

보드니~♡

2012.03.31 23:05:18
*.246.78.100

보딩다녀오셨군용 그저 부럽~

라이가

2012.03.31 23:10:18
*.226.206.29

지하철에서 보드복입고, 데크들고 잇지 좀 마세요!!
그게 뭡니까!! 부럽잖아요..ㅠㅠ 커플따위.. 니들이 보드를 알아?!ㅋㅋ

토끼삼촌

2012.03.31 23:27:34
*.66.211.159

아 오늘 갈까 했는데 용평갔다오신 분들 부러버요~~^^

드리프트턴

2012.03.31 23:50:25
*.5.202.70

진정한 보더 ㅡㅡb

그냥총각

2012.04.01 00:04:46
*.226.205.22

그런말하는 그분들이 더 창피한거예요

그놈_816311

2012.04.01 00:09:35
*.231.82.118

힘내세요~

그놈_816311

2012.04.01 00:09:35
*.231.82.118

힘내세요~

심야너굴

2012.04.01 00:18:25
*.71.21.88

평생을 그렇게 남 의식하며 살다가 산소호흡기 뗄 때쯤에 한마디 하겠죠...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지!"

P.S. 혹시 성이 '허'씨 성이신가요?

나까마다

2012.04.01 01:40:25
*.212.230.246

난 그런사람들의 관심이라도 받아보고 싶은데ㅠㅠ 부럽네요

새처럼 훨훨

2012.04.01 07:16:21
*.231.228.198

참 불쌍한 대한민국의 문화 현실.....

Crayon

2012.04.01 09:46:56
*.213.49.168

저도 부럽기만하던데~~

ⓟⓘⓝⓚ 키티

2012.04.01 11:36:35
*.120.165.13

헐...진짜 웃기네요...
옆으로슬쩍다가가선....난 니들이 더 별로거든...
해주고싶은데요...
부러우니깐 그렇겠죠

찌질2

2012.04.01 14:21:30
*.169.151.192

남얘기 하기 좋아하는 문화,...

ㅎㅎ

2012.04.01 15:23:33
*.219.178.206

보드에 '보'자도 모르는 사람들이나 하는 소리니 신경 쓸 필요없을 거 같은데요..
보드 타시는 분들이 보면 쪼메 부러워 하실 듯..
지하철에 부피도 큰 자전거 들고 타시는 분들 보단 백배 낫죠.

찌질한커플

2012.04.01 15:47:19
*.123.56.152

그렇게 말하는 당사자의 내면을 보면 과연 한 점 부끄럼이 없을런지??

찌질했던 과거에서부터 분명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었던적이 없을리 만무한데...

데크 메고 보드복 입고 지하철타는게 자신의 숨기고있는 과거나 현재의 도덕적인 문제들에 비해 입방아내릴만한 꺼리나 될런지...

아무튼 인간이란 그렇습니다.
자신의 잘못은 숨기고 그저 남의 잘못(솔직히 잘못도 아니죠. ㅋㅋ)이나 들쳐내길 좋아하는 특성이 있는듯..

너네 두 커플들의 찌질한 과거사 데이터를 뇌속에서 뽑아내면 지하철 보드복, 데크와는 비교도 안 될 부끄러움들이 가득하지 않을런지? ㅋㅋ

암튼 눈과 입이 보배죠. ㅎㅎ

눈과 입이 멀쩡하게 달려 있어서 고마운 줄도 모르는 년놈들 같으니라고,, ㅋ

Nieve5552

2012.04.01 16:10:20
*.188.181.116

그럴땐 그냥 확 돌아서서 안쪽팔려요~라고 말해주는게..
뭐 장비다들고 멋지게 튀는 보드복입고다니면 돈많을것처럼 보이고 멋져보이니까 그런말 한것일듯..
그 여자가 지 잘난척하고싶어서 다른여자 까는걸로만 보이네요 ^^

마구굴러_954004

2012.04.01 18:01:49
*.251.168.85

전 멋있어 보입니다

스르르낙엽

2012.04.01 20:37:04
*.98.58.106

저도 백들구 쟈철 버스 타본적두 있고, 남들이 백들구 타는거 흐믓하게 지켜본적두 있어여ㅋ 님 혼자만이 아니니 힘내욧!!! + 찌질이커플 꺼져~~

국영수중심

2012.04.01 21:21:29
*.208.217.97

맥주를 그냥~~~~~
그럼..지하철맥주보드녀 되나여?!~~~~

물러서지마

2012.04.02 10:19:59
*.84.242.121

그래서 전 눈에 띄지 않는 보드복을.

그리고 그분들은 인성 자체가 그러분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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