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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차종이 아니고 동일차량인데..YF소나타
배기량에 따른 차량 유지비가 많이 차이날까요?
일단 보험료, 세금이 더 나올텐데.. 차이가 많이 나나요?
그리고 기름값 차이도 얼마나 나는지?;;
2.0만 계속 타서 감이 잘 안오네요;;
YF소나타2.4가 차량상태대비 가격이 괜찮길래
알아보니..
2.4가 인기가 좀 없어서..
차량감가율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중고 찾는사람도 많이 없고해서;;
저는 만약 구매하면 오래 쭉 탈 예정이라 차량중고감가율 많이 떨어지는건
상관없는데.. 유지비가 너무 차이나면
다시 생각해봐야해서요;;
yf는 2.0터보가 나오면서 2.4의 자리가 애매해져서 단종됐죠. 그런데 중고차로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다면 (2.0과 가격이 비슷하다면) 구입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fta때문에 세금체계가 좀 바껴서 2.4가 세금으로는 불리할게 없습니다. 예전에는 2.0미만과 2.0이상의 cc당 세율이 달랐는데 이제는 같습니다. 20%배기량이 큰만큼 20%세금만 더 내시면 됩니다. 연비는 2.0과 거의 차이 없을겁니다. 2.0은 mpi이고 2.4는 직분사라 연비는 누가 더 좋다고 말하기 힘들정도이고, 보험도 큰 차이 없습니다.
오래탈거면 2.4 인기없어서 가격하락폭이 크다면 중고차로서의 매력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2.4 소나타가 2.4 그랜져보다 비쌉니다.
그런데 급은 달라서... 승차감, 소음, 마감재질과 안정성과 안전성등 모든게 그랜져가 윗급이죠.
그러니 누가 2.4 소나타를 사겠습니까? 기본적으로 소나타에서 럭셔리함을 기대하는거 자체가 잘못이죠.
그러니 2.4 소나타를 사시겠다면, 차라리 그랜져 2.4를 알아보시는게 낫구요.
어설픈 2.7 그랜져를 사시는것보단 3.3 그랜져 풀옵을 사는게 가장 만족도가 높을겁니다. 물론, 되팔때의 가격도 많이 받을 수 있으니 결코 불리한게 아니죠.
그러나 개인적으로 요즘 승용차의 대세는 ... 알페온이라 생각합니다. 그랜져 윗급이에요. 소음이나 안정성과 안전성 그리고 고속 핸들링에서 비교대상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랜져 동호회 가면 맨날 하는 말이 있어요.
그랜져는 그랜져, 소나타는 소나타일 뿐이라구요.
대충 고속도로에서 그랜져 2.4 ... 160~ 200키로 정도 여유있게 뽑아낼 수 있으니 속도에 모자람은 느끼지 못하실거에요.
당연하게도 소나타로 그렇게 뽑으면... 매우 불안정하겠죠. 소음이나 승차감이 불안하니 심리적으로도 더 불안하게 느껴지실 거에요.
현기차는 등급의 차이를 명확하게 구별해서
뽑아내는 능력이 있죠. 이 급의 차이는 절대 극복할 수 없더군요.후니//
전 tg 오너에요... hg 모릅니다.
다만, hg 배기가스 결함 아직까지 고쳐졌단 말 없죠?
뽀다구 보더//
그렌져 2.4 옵션은 2가지 뿐이었어요. 그리고 정품으로 사제로 넣을 수 있죠. 비교적 싼 가격에요.
근데 소나타에 풀옵이란 명목으로 옵션 넣구선 그랜져보다 비싸게 받는거죠.
제가 소나타 풀옵 계약 상태에서 ... 당시 엔진 결함문제 있어서 그렌져로 넘어왔기때문에 잘 압니다.
정말 아시고 말씀들 하시는건가요?
소나타 무릎보호대 문제, 밧데리 용량 문제, 썬루프 문제, 에어백 문제
그리고 제네시스 사고시 에어백과 심지어 안전벨트마저 작동하지 않은 문제들 ... 들어본 적이나 있으신가요?
TG동호회에선... 외제차와 항상 비교하고 업글시에 동급차들 항상 비교대상이 되기 때문에 ...비교적 정보가 많은편입니다.
현기차... 정신차릴때가 되었습니다. bmw 가격을 보면... 원가절감 현기차 미친거 같아요...
제 나름대로 양심을 걸고, 아는 바 정보를 말씀드린거에요...
2.4 소나타보단... 승차감과 정숙성 그리고 상대적으로 고속안정감과 안전한 그랜져가 낫다고 말씀드린것이고,
그보단 지엠이 낫다고 말씀드리는거에요. 무거운만큼 튼튼하니까요... 하체가 단단하니까요... 고속도로에서 더 안정적이니까요...
인지도와 중고차 가격을 생각하면 현기차지만, 이젠 안정성을 믿을 수 없어요. 그놈의 원가절감과 수출차와의 차별정책 때문에요...
음... 씰데없이 좀 흥분했는데요...
그만큼 오직 기업의 이익과 효율에만 집중해서... 소비자의 안전을 무시하는 방향성을 가진 현재의 현기차에 대한 짜증이 있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원가절감... 상상 그 이상입니다.
아, 그리고 유지비 질문에 3.3 과 알페온이 왜 나왔냐면요...
tg동에선 항상 이런 질문이 나와요... 2.7과 3.3 유지비 질문요... 비슷하거든요... 그리고 2.4랑 2.7도 비슷해요...
결국, 유지비의 문제가 아닌 초기 차량구입비용이 문제인거죠...
그러니 차량 가격이 아닌, 유지비만 놓고 볼때... 만약 그랜져를 사실거면... 한 방에 3.3 사시는것도 괜찮은 방법이고, 그 수준에서 볼 때... 개인적 생각으론 알페온은 훨씬 더 괜찮은 차니까 ...언급한것입니다....
솔직히 소나타랑 그랜져가 비교대상은 아니죠...
근데 2.4 소나타 매우 비쌉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가격대비 비효율적이란 말씀을 드리고 있는것이죠...
그 돈으론 그랜져 하위등급을 사는게 훨씬 나으실거다... 라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회사직원중에 2.0 터보끌고 다니는 놈이 있는데, 차라리 2.4 살바엔 2.0터보 사는게 훨 낫다고 하더라고요.
유지비가 더 신경쓰시면 어쩔수없이 2.0 가셔야 하죠.
2.0이나 2.0터보 둘중에 하나 고르시는게 나을듯도 해보입니다; 갠적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