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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어찌 하다 보니
매주 화목요일마다 업체 소장님 인라인 강습을 하게 되었는데요..
근데 어제 이분이 갑자기 펑크...
꺼내놓은 장비들 다시 트렁크에 넣기 뭣해서
직원하고 금강변에 인라인을 타러 갔습니다..
몇년전만해도 정말 열심히 탔드랬었는데....
간만에 탈려니 설레임과 두려움이 살짝 들더라구요..
정강이와 발목에서 전해오는 통증을 살짝 이기고 나니
달리는 맛이 생기더라구요..
한 10km이내 달리고 났는데도
힘든 기색이 없는걸 보니
지난 겨울 나름 보드를 열심히 탔나 봅니다...
오히려 자전거 타고 뒷따라오던 직원이 더 힘들어보이더라구요..ㅎㅎ
일주일 1번꼴로 나가볼까 생각중인데..
문제는 하루살이네요...
어제도 말하다가 몇마리 처묵 처묵 할뻔했다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