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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어찌 하다 보니

매주 화목요일마다 업체 소장님 인라인 강습을 하게 되었는데요..

 

근데 어제 이분이 갑자기 펑크...

 

꺼내놓은 장비들 다시 트렁크에 넣기 뭣해서

직원하고 금강변에 인라인을 타러 갔습니다..

 

몇년전만해도 정말 열심히 탔드랬었는데....

 

간만에 탈려니 설레임과 두려움이 살짝 들더라구요..

 

정강이와 발목에서 전해오는 통증을 살짝 이기고 나니

달리는 맛이 생기더라구요..

 

한 10km이내 달리고 났는데도

힘든 기색이 없는걸 보니

지난 겨울 나름 보드를 열심히 탔나 봅니다...

 

오히려 자전거 타고 뒷따라오던 직원이 더 힘들어보이더라구요..ㅎㅎ

 

일주일 1번꼴로 나가볼까 생각중인데..

문제는 하루살이네요...

 

어제도 말하다가 몇마리 처묵 처묵 할뻔했다는..ㅎㅎ

 

 

 

 

 

엮인글 :

우띵이쏭양

2012.04.25 13:05:05
*.246.84.37

하루 살이..저희 집 근처가 중랑천변이라~ 자전거 타고 숨이라도 크게 쉬는날엔. 배불러서 집에옵니다..ㅜㅜ

aAgata

2012.04.25 13:15:27
*.151.66.60

단백질 섭취를 여기서~
담부턴 마스크라도 챙겨갈려구요..ㅎㅎ

clous

2012.04.25 13:20:47
*.150.158.8

내 댓글 돌려줘요~ ㅠ

aAgata

2012.04.25 13:25:06
*.151.66.60

잉??? 저 안가져갔어요..ㅠ.ㅠ

Method

2012.04.25 13:26:11
*.91.137.50

인라인으로 서두에 서서 ... 방구를 내뿜는 아가타님...

뒤에서 힘들어하는 자전거 탄 직원...

상상해 보았습니다. ...

aAgata

2012.04.25 13:38:14
*.151.66.60

헐~제 이미지와 동떨어진 상상을...ㅎㅎ

덜 잊혀진

2012.04.25 13:37:43
*.196.123.209

마스크는 호흡에 지장이...

스타킹을 뒤집어 쓰세요, 은행털이 처럼. ㅋ

aAgata

2012.04.25 13:39:24
*.151.66.60

스타킹을 사주신다면...한번 해볼 용의를 키워볼께요..ㅋ

덜 잊혀진

2012.04.25 14:14:17
*.196.123.209

실사 올린다고 약속하면 그깐 스타킹 쯤이야... ㅋ

근데, 한쪽에 줄 나가서 짝짝이 된 거 있잖아욧~!

aAgata

2012.04.25 15:24:33
*.151.66.60

효과 없는건 사절입니다~ㅋ

aAgata

2012.04.25 15:24:34
*.151.66.60

효과 없는건 사절입니다~ㅋ

자연사랑74

2012.04.25 13:43:43
*.36.132.73

인라인까지......꿀벅지를 향해!!

aAgata

2012.04.25 13:52:05
*.151.66.60

꿀벅지 그닥 좋아하지 않~아요...
슬림한 허벅지를 만들어야 하는데..맨날 이런 운동만 하니..ㅠ.ㅠ

꿈을꾸는

2012.04.25 14:04:40
*.222.213.70

우와 인라인 강습이 가능할 정도로 잘 타시는거예요? 멋지심!!!
그 하루살이들 머리카락 사이에도 들어갈텐데..
덜 잊혀진님 말처럼 스타킹을 쓰심이 어떠실런지ㅋㅋ

aAgata

2012.04.25 17:40:05
*.151.66.60

에잇~ㅋㅋ

토끼삼촌

2012.04.25 14:38:13
*.61.23.146

인라인 ... 아마 어디 찾아보면 있긴할텐데 요즘 자전거가 너무 무서워져서 봉인중입니다. 에효

aAgata

2012.04.25 17:39:46
*.151.66.60

다행히 한적한 자전거도로가 있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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