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하게 라이딩만이시라면 비추드립니다...

안타본것보다 늘겠지요~

안타본것보다 늘겠지요~

라이딩 연습하던 검정바지에 검흰체크 1인입니다.

웅플에서 카빙 가능해지면 일반 슬롭에서 카빙은 상당히 쉽게 느껴지죠..;;

똑같은 데크를 타도 그립력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난거처럼 느껴지거든요..

조금만 세게 박거나 방향 틀려도 터져나가는 웅플 설질..ㅋㅋ

아이스가 아닌데도 날이 안박혀요. 날을 세워도 유지하기가 힘들고 모글도 많죠.

그리고 날을 너무세우면 노즈가 파고들어 꽂혀버리는 경우도 있어요. 설질이 참 독특...

그런데 중요한건 웅플에서 실력이 좀 늘면 스키장 가면 엄청늘어요...ㅎㅎ 

시즌 끝나고 다시 웅플에서 해보면 반대로 좌절...

웅플을 저희집 근처로 옮겨오고싶네요...^^;;

윗분들 얘기들어보니 라이딩만하셔도 될듯싶네요.

댓글 들을 정리하면

무협지에서 주인공이 무술을 연마하는 곳 같은 느낌??

시즌의 스키장은 강호?

보드타고 싶어서 몸살 날거 같아요 ㅠㅠ

ㅋㅋㅋ스키장은 강호라...  적절한 비유인듯~ㅋㅋㅋ

웅플 6개월짜리 올해로 3년차입니다.  보드도 좋아하게 됐고 해서 헬스장 다닌다고 생각하고 다녔습니다.

전 킥커 박스 안들어갑니다. 몸치인데다 스키장에서 킥커뛰다 한번 머리등 랜딩 후 즐기며 놀려고 타다가

머리로 박으면 죽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여튼 위에 보린님 말한게 정답!!!

일단 슬라이딩턴 되시면 좁은 폭에서도 됩니다.  거기에 롱카빙은 못해도 짧막하게 숏카빙 가끔 합니다.

설질이 안좋고  모글이 많아서 타면서 안넘어지기만해도 실력이 업된겁니다.

그러다 스키장가면 그냥 주아악~ 카빙 걍 됩니다.

그리고 일단 다니시면 심심해서 빽원 혹은 알쓰리정도까지는 심심플이로 가끔하다

느낌오면 되실겁니다.

저도 올해 트릭 본격적으로 해보려고 깔끔한 빽원부터~ 널쓰리까징 하려고 다니고 있네요.

웅플서 데님바지 입은 땅꼬마 1인이...

웅플가야지안되겠네요!!!

웅플에서 기필코 구피를 연마하고말테야!!!

그냥 눈구경 반대 스텐스 연습이 주가 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ㅎㅎ

그냥 눈구경 반대 스텐스 연습이 주가 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