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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보드도 접었고, 오랜만에 들어온 소개팅을 하고 왔습니다.

 

제가 알고 나간 정보는 여자분 키가 크고, 얼굴이 이쁘지는 않지만 성격이 활발하고 운동을 좋아한다 였습니다.

뭐.... 제가 키가 180이 넘는거도 아니고, 얼굴이 잘생긴거도 아니기에 외모는 상관하지 않고 키만 조금 마음에 걸렸으나

소개팅 장소에 나갔는데....

 

신민아씨와 싱크로율이 90%이상 일치하는 미녀분이 나오셨더군요

하하;;;

 

정말 제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싶었습니다.

만나기 전 한 3~4일 문자로 대화를 하면서 여자분이 먼저 말도 걸어주시고

제 취미에 관심도 보이시고 해서 잘 될거라 생각했는데...

 

헤어지면서 카톡을 주고 받고, 아까 밤에 카톡을 보냈는데.... 답장이 없으시네요 ㅎ

 

전... 올해도 ASKY 입니다

허헛

엮인글 :

a.k.a수달

2012.05.13 00:54:37
*.133.158.224

ㅌㄷㅌㄷ 소개팅 먹는겁니까?

유령보드

2012.05.13 00:56:58
*.56.103.58

그냥 파스타 먹는거더라구요 ㅜ.ㅜ

a.k.a수달

2012.05.13 00:58:29
*.133.158.224

파스타좋아합니다!!

유령보드

2012.05.13 01:05:48
*.56.103.58

저도 파스타 좋아합니다 언제 우리 한번... 읭??ㅋ

a.k.a수달

2012.05.13 01:18:44
*.133.158.224

ㅎㅎ 저 쉬운 놈입니다^^*

드리프트턴

2012.05.13 03:03:40
*.88.162.149

*^^* asky~~~

유령보드

2012.05.13 11:38:40
*.56.103.58

드턴님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헝글 글이 안써져서 ㅋ

무적돌돌

2012.05.13 07:38:36
*.253.219.225

괜찮아요 보드가 있잖아요..^^ ㅎㅎㅎ

유령보드

2012.05.13 11:39:04
*.56.103.58

누군가와 함께 타고 싶어요 ㅎ

같이타는형

2012.05.13 08:49:22
*.232.56.52

고갱님의 봉사활동 점수 +10이 처리되었습니다.

유령보드

2012.05.13 11:39:50
*.56.103.58

제가 아니라 여성분이 하루 봉사해주 들어가신 느낌이....

Jekyll

2012.05.13 09:39:45
*.168.22.82

냐핫... 훈훈한 결론...

張君™

2012.05.13 10:44:20
*.150.188.93

아~~ 눈물 돋네요. ㅠ

딸기라떼

2012.05.13 11:04:59
*.32.252.152

남일 같지 않네요 ㅜㅡ

오늘도o(^o^)o

2012.05.13 11:09:26
*.70.5.34

asky 가 sky 로 바뀌는 그날까지

에치에스

2012.05.13 18:00:18
*.234.229.83

ㅠㅠ 사전에 모든 정보를 입수하셔서 준비를 하고 가셨어야.....

차라리 전화로 하시지 ㅡㅅ ㅡ

기회봐서 전화하셔서 담에 시간어떠냐고해서 반응보고 포기하셔도 늦지않아요

카톡 무응답 한번에 무너지시면안되유...

참고러전 그렇게해서 지금은 asky ㅜㅜ 친구로느껴진데나뭐래나-_-;;;에잇~!!!

ASKY

2012.05.13 23:38:39
*.77.234.148

훈훈한 결말이라 좋네요...

clous

2012.05.14 22:42:14
*.150.158.8

아직도 답장이 없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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