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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중 대리운전 때문에 낭패보신분이 계신거 같아서, 제가 피해보았던 사례를 몇자 적어봅니다.

주의할 사항

1. 대인-대물은 되지만, 내차 파손에 대한 대차서비스는 보험처리 안됩니다.(1577한테 당했습니다.)

; 대리기사하고 쇼부보라고 하내요. 자기네는 호출 해준거 밖에 없다고....(내가 1577보고 전화했지 대리기사

보고 전화했냐? 개념없는 회사임 절대 이용하지 말것...다른회사도 마찬가지겠지만, 고객응대 태도가 잘못

되었음... 법적대응하라고 합니다.)

2. 난폭운전

; 제가 얼마전 삼성 올뉴SM7을 구입했습니다. 천키로도 주행 안한 차를(물론, 새차에 대리를 부른 제가 잘못이지

요 ㅠ) 저희집이 마석인데, 춘천고속도로에서 스포츠 모드를 누르고 rpm6~7을 넘나들며 한다는 소리가...

차 잘나가내요...; 바로 고속도로 한가운데 차 세우라고 하고, 개욕(니차면 이딴식으로 운전하냐, 니차 아니라고

막 밟는거냐... 당신 같이 이딴식으로 운전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모범적인 대리기사님들까지 욕 먹는 거다.) 했

습니다. 대리비도 안 줄까 하다가 그건 또 아닌거 같아서 똑같은 놈 취급 당할까봐 대리비는 줬습니다.

물론, 술 자리에 차를 가지고 가는것 자체를 자제해야 하겠지요. 하지만, 요즘 대리비가 저렴해서 저희집 같은 경우, 택시비 보다 대리비가 더 싸고 다음날 출근 생각하면 대리를 부르게 됩니다.

대리비가 많이 내려갔다고 저렇게 영업하는 건 아니지요...

아무튼 술 드시고, 대리기사님 부르게 되시면, 절대 주무시지 마시구요. 조심하세요.

일부 개념없고 못 배운 대리기사 때문에, 모범적인 대리기사님까지 욕 먹이는거 같아서 죄송합니다만, 제가 지금까지 대리기사님 불러서 저렇게 운전 안하는 대리기사님은 본적이 없습니다.

물론, 대리기사님들도 한건 한건 중요하겠지만.... 차를 빨리 모는것과 차를 조지는것과는 다릅니다. ;;

이글을 본 대리기사님들은 한번쯤 내차라면... 이라고 생각해주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