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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하신분들 특별한 노하우나 그런거 있나요?
금연은 해야하는데 버릇이 되다보니 미치겠네요 ㅠ
전자담배도 해보고 해봤지만 영 ㅠㅠ
2012.05.15 01:45:47 *.117.20.6
2012.05.15 09:38:38 *.243.5.20
전 감기 걸려서 일주일 정도 못폈는데 그게 아까워서 안피다 보니 5년 흘렀네요..
끊겠다 맘 먹고 끊으면 계속 금연에 신경쓰여서 더 못끊는것 같고
자연스레 못피게 되는 시간 이용해서 끊는게 저한텐 잘 맞았던거 같습니다요.
예전에 군대갔을때도 훈련소에서 못피게 해서 그 이후로 2년 정도 끊었었구요..
2012.05.15 09:38:38 *.252.96.93
전자담배로 담배끊은 1인입니다만.
전자담배 정말 못참겠을때 한두번 빨고 1주일 이내로 쓰시면 효과있습니다.
담배대신이라고 빨아대시면 아무 효과 없습니다.
그리고 금연은 첫날이 아니고 금연후 3개월후 부터가 진짜입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이상을 경험하게 되실겁니다.
완전 미추어 버립니다.
이때 그냥 버티셔야지 뭔가 대체품을 찾으시면 fail...
의외로 3개월간의 내공때문인지 또 나름 그럭저럭 버틸만 하긴 합니다.
2012.05.15 09:38:38 *.210.83.123
금연 10년차인데요.. 저 지금도 담배 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조금만 더 참자 입니다..
금연 시작할때도 10분만 참아보자가 여기 까지 왔네요.
담배 끊으시면 정말 편한게 많아집니다.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2012.05.15 10:05:43 *.100.38.125
금연 8개월차에요;; 의지박약에 15년동안 하루에한갑씩 꾸준히 피웠는데 챔픽스란 약먹고 걍끊었어요 근데 부작용은
좀 있었습니다. 전담, 패치 다써봤는데 실패하고 약먹으니까 바로끊어지더라구요 만약복용하시려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세요
2012.05.15 10:40:04 *.152.227.184
챔픽스로 6개월 끊었다가..
얼마전 와이프와 대판 싸우고 다시 피우네요..
금연보조제의 도움 보다는 의지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챔픽스는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매할 수 있구요..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구토, 어지러움증 등이 있습니다..
저도 0.5mg 복용할땐 괜찮았는데..2mg 복용할땐 구토감이 있어서 의사에게 말했더니 1mg 으로 다시 처방하더라구요..
2012.05.15 11:09:20 *.90.97.91
운동과 함께 참고있습니다
담배는 죽을때 까지 참는거죠
2012.05.15 12:17:11 *.122.74.131
금연 6개월차 입니다 ㅎㅎ
전 그냥 무조건 참는 스퇄로 끊었어요
6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머릿속에선 담배 생각이 ㅠㅠ
그럴땐 그냥 다른 생각으로 화제를 돌려버려요 보드생각이라던지 자동차 라던지
2012.05.15 15:44:53 *.70.23.213
2012.05.15 16:47:06 *.239.45.45
챔픽스로 몇달 끊었다가 다시 핍니다 =_=;;
살면서 별의별 금연법은 다 해봤지만 챔픽스만큼 확실한건 없었던거 같네요.
전 두통이나 구토같은 부작용은 없었는데, 악몽-_-을 자주 꿨습니다;;;ㄷㄷㄷ;;;
그래도 담배 생각은 안나더군요;;
2012.05.15 22:28:33 *.185.9.32
금연 딱 2주만 술끊고 미칠 듯이 피고심어도 참아보세요..
답없습니다. 독한맛 먹고 몇일만 참으면 끊을 수 있습니다. 경험상 금주가 매우 중요!
2012.05.16 03:15:03 *.147.229.44
금연 9년차입니다!
노하우는 없습니다!!! 어느날 뚝!!! 그리고 계속 참기입니다...
굳이 노하우라면 평소와 다름없이 생활하기입니다....특별히 뭘 바꾸지 않았어요..커피도 늘 마시던 데로 친구들이 담배펴도 안피하고 같이 앉아있고..
2012.05.16 09:56:32 *.241.190.27
금연 8년차 인데요..
담배를 끊는다는건 없을듯 합니다... 단지 참을뿐...
손이랑 입이 심심해서 전 사탕이나 먹을꺼로 참았습죠..
물론 운동도 병행 하구요~~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2012.05.16 12:11:22 *.165.73.1
일단 안 사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한동안 껌이랑 사탕 달고 살았네요.
가끔씩 무지 땡길때가 있긴합니다만 참아야 합니다.
3주 이상 지나면 그 때부턴 거의 안 찾게 돼요.
하루 담배값 만원씩 쓰던 골초였는데 끊은지 1년 됐습니다.
2012.05.17 09:16:24 *.212.151.211
담배는 죽을때까지 참는다는 말,,,절대 공감,,,
이제 7개월 됐는데,,보조제 도움없이 한번에 끊었어요
물론 미치는 줄 알았는데,,,,,,,,,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동안에도 급 땡기네요,,,
저는 커피도 같이 끊었어요,,,커피의 은은한 향이 내 코를 감싸면
커피를 먹고 싶은게 아니라,,,담배가 땡겨서,,,,
커피하고 담배를 함께 끊었습니다............................자신의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는 것이 100% 진리입니다.
2012.05.19 02:23:42 *.208.115.128
솔까..... 10년 정도되니 별 생각은 없습니다만...
한번 끊을때 딱...... 이거까지피고 이딴거 없이 단숨에 해결하소서
2012.05.19 02:23:43 *.208.115.128
2012.05.21 03:15:51 *.225.134.30
군대 훈련소에서 못피게 하던거 나중에 끝나고 나서 필려니 그동안 끊은거 아까워서.
지금도 아까워하며 참고있는 중이네요.
근데 제가 지금은 다시 피게 됨 못끊을 것 같아 다시 못피는데요. 끊을 자제력을 신께서 다시 주신다면 십년만 더 피고 싶네요. 아니 오년이라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