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사 놓은 땅 때문에 2~3개월마다 한번씩 내려가는데요..

맛집..? 제주에는 그런 것 없습니다..

블로그에 낚이지 마세요..

제주에서 맛있다고 느낀건..가공(조리)하지 않은 자연상태의 회, 간편하게 익혀먹는 육류를 제외하곤 맛이 있다고 느낀적 한번도 없습니다..

제가 입이 좀 까다로워서 그런지는 몰라도..

제주 현지인의 말을 빌리자면..물질도 여자..귤농사, 밭농사 모두 전통적으로 여자들이 많이 했다고해요..

그래서 밥은 그냥 끼니를 떼우기 위해서 먹는것일 뿐..맛을 추구하려면 조리시간이 길어져서 힘들어서 그렇게 발전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제주에서 맛집으로 소문난집은 제주 현지인이 하는곳이 아닌..외지에서 온 사람이 차린 음식점이 대부분이며..

그 집들이 홍보용으로 블로그에 여행기마냥 올린게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현지인들은 음식점에서 음식을 사먹지 않아요..값도 비싸지만..맛없다는걸 알기에..

간혹 유명한 집이 있긴 합니다만..다른 음식점에 비해서 맛있다고 느낄 뿐..실제로 맛은 그닥 없더라구요..

음식 얘긴 그쯤해두고..

관광지는 테마파크, 전시관 이런데는 많이 가보셨을테니..

자연경관이 좋은..폭포, 해수욕장, 식물원등이 좋을것 같네요..

제가 좋았던곳은..

여미지 식물원과..협재해수욕장..성읍민속마을내의 흑돼지고기집..

그리고 해안도로를 따라 다니다보면 군데군데 나오는 절경들..(이건 너무 많아서리..)

해안도로따라서 일주하시다가 경치 좋은데서 차 세워두시고 놀다 오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저도 부모님 모시고

네이버에 느영나여 카페가서 극찬하는 맛집이란데만 찾아다녔는데

너무 실패 확률이 높아요

업체 알바가 많이 홍보 하는듯 해요

씨에스호텔에 야외바베큐 부페 전망도 좋고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