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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하는곳이 버스정류장앞입니다
매일 아침마다 버스를 타는 그녀를 처음본게 한 5개월전이었던거 같네요
첫눈에 반해서 그냥 쭉지켜보기만하다가
말한번 못해보면 나중에 너무 후회할꺼같아서
한번 들이대봤습니다
나: 저기요!
그녀:네??
나:제가 정말 그쪽이 좋아서 그러는데
연락처좀알려주세요!!
그녀:죄송해요 남자친구가있네요
그러면서 고개숙여 인사하네요
ㅠ.ㅠ
에휴....
그래도 말한번 못해보고 끙끙 대는것보다는
속은 좀후련하네요....
그리고 요즘은 들이대는게 뭐 어렵지 않게 여겨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