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내일이면.. 하루면 볼수있었는데.. 11년이라는 짧지않은시간 너희들때문에
너무 행복했단다.. 집에오면 반겨주는 무언가가 있다는게 큰 행복이라는걸
너희때문에 알게되었어..
함께했던 순간들 기억들 나도 너희가있는곳으로 갈때까지 평생 잊지못할꺼야..
사랑해 고마워 내 사랑했던 가족들.. 내새끼들..
멀리있어서 마지막을 함께 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내일.. 하루만 더 내일이면 볼수있었는데 들려온 청천벽력같은소식에..
눈물을 멈출수가없구나.. 마음을 다잡을수가없구나..
힘든 타지생활에도.. 가끔 부산내려가면 변함없이 반겨주고 안겨오는
네 녀석들이 있어서 정말좋았는데..
어머니가 혼자계시지만 너희들이 있어서 정말 든든했는데..
일 바쁘다고 핑계대지말구 한번이라두 더 봐둘걸 그랬구나
오빠가 미안해..
보고싶다.. 내 사랑하는 강아지들....
좋은곳에 가서 편하게 쉬렴 부디.. 사랑해..
- 누구보다 사랑하는 내 가족 애기.은실이를 보내며.. 2012 . 05 . 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