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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상암동 월드컵공원으로 고고싱
부천에도 파크가 잘 조성되어 있으나
은성이가 파크에서 스켑을 탈 수준이 아니라서
약간 경사가 있는 월팍으로 갔습니다.
어제는 비가와서 사발면만 흡입하고 왔는데
오늘은 다행히 오후 늦게는 비가 안오더라구요.
경사 있는곳에서 내려오면서 길게 롱턴 좀 해주고
계단타고 내려오기.... 알리 연습하기 등등을 했습니다.
제가 스켑을 탈줄 몰라서 가르쳐 줄 수 없는게 무척이나 아쉽네요.
오늘따라 스켑타는 사람들이 없더라구요.
어그레시브 팀이랑 BMX팀만 있더라구요.
저는 어글 신고 동영상좀 찍어주고 왔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그라인드를...... 좌아악~~
은성이한테 그라인드 하는거 동영상 찍어달라고 했는데
나름 괜찮게 나왔네요. (넘어지지 않았다는 의미죠 ㅋ)
조만간 인코딩해서 올려볼게요. 13년차의 어그레시브 그라인드... ㄷㄷㄷㄷ
이제 길었던 연휴도 끝나고
내일 아침부터는 또 전쟁이 시작되겠군요.
이제 자야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아니면 그냥 혼자서 밋밋한 삶을 살아야하나...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