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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팀 도발

조회 수 567 추천 수 0 2012.06.01 12:03:06
저희팀 부장님... 군만기 전역 출신에...
연금타셔서 직위에 미련이 거의 없으신;;
그야말로.. 최고의 상사...
요구하는거 다 받아주시고
곤란한일 총대매고 다 처리해주시고
타사업팀 사업도 지원 잘받고 융통성있게
처리해주시는.. 회사내 랭킹 4위신 분이죠..

그런분이 오늘 처음 화를 내셨네요..

제가 긴급투입되서 받게된 사업 담당자인
제선배님 한분이 어제 야근하는데..

"곧 나간다면서 뭐이리 열심히하냐? 이렇게할꺼면 마무리까지 다하고가지?"
"아니면 지금 나가던가 그래야 차선 정리되지안그래?"

이멘트가...
엄청난 화를 자초했네요...

부장님 오전동안 그팀 사업에 관련된 인사들 다 전화해서

식사 스케쥴 잡으셨네요.. 오늘 점심부터 시작하셨네요...


인맥도 사업분야에서 제일 넓으신데다...
친목회도 따로 있어서;
저희 사업이 유리한점이 많았는데...

쓰나미좀 맡겠군요...

아침에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내식구 내가 챙기고 내새끼 욕하면 배로갚는다"



휴우 .. 무섭네요 ㅠㅠㅠㅠㅠ
엮인글 :

그래서요?

2012.06.01 12:37:27
*.23.187.124

뭔말인지 ;;;

striker

2012.06.01 13:12:29
*.98.48.129

뭔말인지;;;
부장님 케릭터 개요만 있고 사건 기승전결이 없고 그냥 드라마 다음회 예고처럼 띄엄띄엄한데요?
좀 자세히 써주세요 -_-;

따사로움

2012.06.01 13:20:34
*.214.245.67

나만 이해안되는줄 알았더니...ㅋ
뭔말인지도 모르겠고
뭘 말하고자 하는지도 모르겠고....

ㅅㄹㄴㄷ

2012.06.01 13:53:48
*.183.209.38

요약
1. 어제 다른팀 부장님이 저희팀 사원한분 나가는데 나가는마당에 굳이 열심히 할필요 있냐고 비꼬심
2. 부장님이 얘기 듣고 열받으심
3. 평소 사업분야에 인맥이 넓은터라 그 팀 사업에 관련된 주변 지인분들 만나서 평가시에 규정대로 해달라고 할것 같음..
4. 팀장 두분이 기싸움이 아닌 사업적으로 붙어버린 마당이라 분위기 불안함.
5. 그런데 어제 시비걸은 사원이 나가면 그 사업 받을 사람이 저임... 그래서 더 불안함....

뉴비임다

2012.06.01 13:58:39
*.75.62.97

부장님은 어떠한 경로로 그 말을 들으신건지 궁금해졌습니다.

ㅅㄹㄴㄷ

2012.06.01 14:24:40
*.183.209.38

오늘 아침 회의때 표정이 안좋아서 물어보니
말해주더군요.

clous

2012.06.01 21:47:27
*.150.158.8

좋으신 분인거죠? 아닌가?

만태123

2012.06.02 00:09:23
*.230.189.56

우린 뭐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태123

2012.06.02 00:09:23
*.230.189.56

우린 뭐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UGATTI

2012.06.02 01:00:16
*.70.168.60

어떻게 보면 일적으로는 좀더 힘들어지겠지만..

그래도 그분 참 훈훈하네요...

자기 사람 챙기는 그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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