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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근처에 비트 ㅁㅅ 댄스 학원이라고 있습니다.
그곳에 월드 댄스 콘테스트인 져스트 데부에서 우승한 팝핀쌤이 있어서
중년남 실력 업좀 빨리 해볼려고 수강을 했어요. ㅎ
이건 뭐 인기폭발인지라 연습홀이 콩나물 시루네요. 사람에 부대낀느데 게다가 60프로가 여고생 들인지라 더더욱
접촉엄금을 해야 했습니다. 전 사람들이 주변에 있으면 신경쓰여서 움직이기 어렵더라고요.
그런데 이 놈의 여고생들중 힙합추는 여고생들은 남자화장실에서 제가 볼일보는데
문열고 들어와서 쓰윽 쳐다보더니 양변기실에 들어 가는건 뭔지...
백인여성 처음 볼땐 생글 웃더니만 갑자기 진짜 남자보다 더 과격하게 움직입니다.
몸 움직이는 속도가 옆에 여고생들은 물론이고 남자들보다 더 빠르네요.
팝도 빵빵 주고 이건 뭐 여기 초급반 맞나???
제가 옆에 있었던지라 그 과격함에 신경쓰여서 제대로 못하고 나왔네요. -0-;;
백인여성이 다음에도 계속 나온다면 꼭 친해져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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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용으로 벨기에 와플을 시간날때 소량으로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와플이 브뤼셀식은 빵의 담백한 맛과 위에 올려진 크림과 토핑맛이 어우러져서 먹는거라 카페에서 앉아서 먹는거고
리에주지방에서 만들어진 방식은 빵에 펄슈가 등등을 넣어서 빵 자체 맛으로 먹는 , 좀더 간편하게 먹는거죠.
요 두가지를 반죽 연습을 신간날때 계속하고 있고 계속 구워서 먹고는 있는데 많이 남습니다.
남는건 냉동실에 넣어버렸는데 너무 많아졌습니다. 누구 줄 수도 없지만 버릴순 없잔아요.
3일전부터 계속 우걱 우걱 먹고 있는데 전 빵을 배터지게 먹어도 밥도 조금이라도 먹어야하는 성격인데다가
그동안 먹던것도 배가 터져도 먹어줘야 합니다.
100% 볶은율무차, 마차, 코코아, 세레스 사과쥬스, 요구르르트 등등을요. ㅎㅎ
오늘도 와플 12개 먹고 저녁먹고 한시간동안 팝핀 수강하고 건국대에서부터 걸어서 잠실대교 지나 석촌호수
까지 걸어가서 호수 한바퀴 뛰고 집에 와서 다시 와플 5개 먹었습니다. 한 20개 남았는데 내일 다 먹어버려야죠. ㅎ
다다음달의 목표는 스페인의 전통 간식 츄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