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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2월초에 시즌방에 정식투자자가 아닌 아가씨가 왔는데
투자자 여성 한명(이 여자도 초보)이 2월초 스키장서 어느 생초보와 느리게 충돌후 친해져서 게스트로 데려왔다가
2월 한달 매주 4주간 게스트 했던 여자입니다. 착하고 귀엽고 눈망울이 순박하고 참 좋더군요.
그래서 별 반대없이 잘 진행되었는데 지나간이야기지만 그 아가씬 저보고 이것좀 드세요.
뭐 좀 해요. 저에게 관심이 있는듯 하더군요.
전 다음주부터 일이생겨서 2월 2-3주째는 못갔다가 2월말에 갔는데
시즌방서 매일 쳐자는 인간이 있는데 그 인간이 계속 들이대더군요.
그 인간이 시즌방장과 친구인지라 참 뭐라 말하지도 못했고.
암튼 그 아가씨가 대학4년인지라 3월부턴 개강이라서 못온다고 시즌방멤버들이랑 매달 모임 같자고 제안했습니다.
나에게도 개인적으로 와서 우리 친해져요 라고 말했고요.
시즌방장이 매달 모임을 갖을걸로 믿고 그때 천천히 친해지기로 생각했는데
모임이 없네요. 많이 의아해 하면서도 묻기도 뭐해서 기다리다가 오늘 알았네요.
매달 저 포함 몇몇사람 빼고 두번씩 만났었고 지난주에 그 들이대던 인간과 커플이 되었슴을요.
참 기분 엿같네요. 시즌방원이 11명인데 지 맘대로 남자 3명은 빼놓고 여자들은 다 나오게 하고
이것까진 참겠는데 시즌방서 매일 잠이나자고 술이나마시던 그 들이대는 인간과 커플이 되었다니
참 기분 덥럽습니다. 난 스키장 옮겨야죠. 남자들만 있는 성우로.
남자의 적도 남자군요 ㅡㅡ; 별 수 업나봐요.
언짢은 기분 훌훌 털어버리세요.
더 예쁘고 매력넘치는 여자친구 만나실거예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