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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대학 인문학부 교수이신 작은아빠의 말씀이 생각나네여.


시술과 피부관리 그리고 꾸미고 치장해서 예쁜게 아니라 생얼자체에서

40대가 되어도 어린아이 같은 웃는눈빛 맑은기운을 가진 여자 남자가 있다면 그건 기적이다.


순전히 나이로 인해 늙어버린 모습보다는 

세상을 살며 키워버린 교만 이기심 나태함이 몸에 덕지덕지 붙어서 더 나이들게 만든다는 거죵.

 

30대후반 노총각중 저런 맑은이가 있다면 너 소개해줄테니 꼭 잡아라...

엄마야 저 23살인데 .... ㅋㅋㅋㅋ 

어른들보다는 아이들과 잘 섞이는 사람. 눈빛이 맑은 사람. 웃을때 콱 안아주고 싶은사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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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GATTI

2012.06.20 02:47:12
*.70.168.60

딱...저내요.....허나 전 UV...

clous

2012.06.20 02:50:30
*.180.181.131

수녀원에 그런 분 가득하죠. 정말 해맑은 표정들~

힘들어..

2012.06.20 03:03:56
*.1.117.142

"어른들보다는 아이들과 잘 섞이는 사람. 눈빛이 맑은 사람. 웃을때 콱 안아주고 싶은사람. ㅋㅋ"

사람 몰라요..살아봐야 아는거죠..

저런 인간들 중에도 집에만 가면 마누라 두들겨 패는 인간들 허다함..ㅎㅎ

나이트에서 여자 후리고, 룸빵댕기면서 2차 댕기고 노래방에서 도우미들 전번따고 후리고...등등..

이것저것 다 떠나 권위적이지 않고, 시선 맞춰서 잘 들어줄줄 아는 사람..을 찾는 편이 나을 것이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님 또한 그 사람처럼 되어야 겠죠...

삼촌1호

2012.06.20 08:57:38
*.145.201.62

인문학부교수이신 작은아버님께서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것일수도..

2012.06.20 10:44:03
*.46.147.221

초딩때 부터 친구중에 실제로 착하고 얼굴에 범생이라고 씌여있는 넘(손석희스탈)이 있습니다.
작년에 회사 20대여직원하고 바람난걸 저한테 고백하더군요(띠동갑) ㄷㄷㄷ
최근에는 사십대 미용실 아줌마도 만나나 보더군요 x알 친구지만 이해가 안되네요 실망스럽고
딸 둘 아빠입니다 멘붕이 옵니다....

Js.MamaDo

2012.06.20 10:51:50
*.137.230.66

10대의 아름다운 20대 30대 40대의 아름다움이 있다고 생각해요
40대가 20대이고 싶은것 안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자연사랑74

2012.06.20 12:39:52
*.36.1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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