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써보네요 ㅎㅎ

2010년부터 보드타기 시작한 꼬꼬마입니다..

2시즌 동안 렌탈만 하다가

이번시즌엔 옷이랑 고글 등만 장만해서 타자는 생각에..

여친이랑 같이 학동에 둘러보러 갔습니다.

물론 저는 바로 살 생각보다는 좀 둘러보고

인터넷 쇼핑몰도 검색좀 해서 최적의 물건을 선택하려고 했죠.

도착해서 여러 샵들을 돌아보는데.. 디자인 위주로 보다보니 맘에 드는게 별로 없더군여..

그러던 중 STL샵으로 들어갔는데 색상도 화려하고 알록달록 여친이 좋아하더군여..

물론 제것도 디자인이 맘에 들었구요,

쇼핑하느라 지치고, 여친도 맘에 들어 하길래 걍 셋트로 질러버렸습니당,,

근데 아무래도 가격이 예상보다는 좀 쎄더군요..

디자인값이니 하고 집에왔습니다.

그리고 나서 검색해보니 STL 비추글이 많네요 ㅠㅠ

기능이라던지 가격이라던지.. 디자인도 그렇고 ㅠㅠ

너무 성급하게 질러버렸나 싶기도 하고....

최근들어 품질이 좋아졌다는 말도 있긴한데..

찝찝한 마음이 좀 있네여...

걍 그렇다구여.. ㅠㅠ ㅋㅋㅋㅋㅋㅋ

괜찮겠....죠? (질문 아님 ㅋㅋㅋ)

걍 예쁘게 입어야겠습니당..

이상 넋두리였습니다.. 빨리 겨울이왔음 좋겠네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