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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의 일입니다.

 

17f0f3b0.gif

 

전 손님이 안오는 가게에서 꾸벅꾸벅 졸며 티비를 보다 졸려서 잠을 청했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을까...

 

어디선가 물이 똑똑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서 잠이 깼습니다.

 

비몽사몽 뭐지??? 하면서 입구 모니터를 본순간!!!

 

하얀 곰인형을 든 어떤 남자가 입구에서 쉬야를!!! 따악!!!  8c460310.gif

 

전 불이나게 달려나갔고!!!

 

그남자는!!! 불이나게 도망을 가고!!!

 

전 가게를 비울수 없기에 더이상 못 쫓아갔습니다... ㅡ,.ㅡ

 

하아... 작년에도 어떤놈이 입구에 쉬야를 하고 있어서 달려나갔었는데...th_015_orz-v2.gif

 

올해도 어김없이 입구에 또 쉬야를 하는 놈이 나타났내요...

 

사람 많은 곳으로 곰인형을 들고 달려가던데...

 

바지에 흘리지는 않았는지...

 

물건은 지퍼안으로 잘 집어 넣었는지... 혹시라도 넣다 지퍼에 긁히지는 않았는지...

 

걱정이내요  023.gif

 

 

 

 

아! 끼룩님 고맙습니다~~~   올해도 잊지않고 어김없이 보내주셨군요...  63d4808b.gif

 

 

 

 


BUGATTI

2012.06.28 03:55:12
*.70.168.60

어...그 큰 곰인형...누구껀지 알수 있는거같아요....펀글에...혹시 제가 올린 인형인가요..?
크크크크크크크킄

드리프트턴

2012.06.28 04:59:57
*.5.203.37

많이 크지는 않아요. 그냥 50cm정도???

혼자서 곰인형 안고 왜 남의 가게 입구에서 쉬야를 하는지...

BUGATTI

2012.06.28 05:06:29
*.70.168.60

음.....여자친구한테 곰인형 줄라다가 ....우리헤어져! 지금 장소가 중요해? 이런거 당해서..
술먹고...휘청거리다가....폭포를 남에가게앞에!!! 무섭게 생긴 아저씨가...슬리퍼 상태로
쫒아와서....지퍼도 못잠그고 뛰어잉...
그나저나...물은 뿌려주셧죠..

드리프트턴

2012.06.28 05:18:52
*.5.203.37

대걸레로 잘 닦았습니다 .ㅡ,.ㅡ

유로축구 점수가 안나고 있어요... 아... 얼릉!!! 슛!!!!!

끼룩끼룩

2012.06.28 04:47:44
*.17.216.213

나이스샷...!!!!

드리프트턴

2012.06.28 05:01:15
*.5.203.37

ㅡㅅㅡ 두고보세요. 후후후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자연사랑74

2012.06.28 07:24:13
*.36.134.114

정말 신나요??

드리프트턴

2012.06.28 11:56:36
*.37.9.78

*^^* 자연사랑님은 연애하시는거 신나나요???

Jekyll

2012.06.28 07:47:40
*.168.22.82

에효...

드리프트턴

2012.06.28 11:57:11
*.37.9.78

동정 안하셔도 되요. 전 아무렇지 않아요~~ *^^*

투더뤼

2012.06.28 08:22:23
*.223.3.132

잔 계단에 응아도 치워봤는데....

드리프트턴

2012.06.28 11:57:49
*.37.9.78

ㅡㅅㅡ 난이도 상급이군요.

잘 말려서 다소곳하게 앉아있던가요???

그럼 치우기 쉬우셨을듯...

그런데 응아가 생각보다 기름기가 많더군요... 미끌미끌...

미X토끼

2012.06.28 09:06:40
*.151.136.118

아침부터 빵 ㅋㅋㅋㅋㅋ

드리프트턴

2012.06.28 12:00:03
*.37.9.78

*^^* 더 놀라운 사실은 작년 이맘때도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놀랍죠???

그때도 글 남겼었는데~~

정보보안

2012.06.28 09:18:01
*.131.221.250

CCTV 있다고 표기를 해놓아도 쉬야를 하나요? 많이 급하셧나보다.

드리프트턴

2012.06.28 12:02:13
*.37.9.78

천정에 동그란 찌찌티비가 있는데도 쉬야를 하더라구요.

운나빠서 손님이 나가는 타이밍이면 어쩔려구 참...

그냥 들어와서 화장실좀 쓴다고 하면 되는것을 왜...

그사람 바지에 오줌좀 흘리면서 뛰어갔을꺼에요.

chocojun

2012.06.28 09:28:44
*.144.44.242

아 이런거 좋아하시는구나아

드리프트턴

2012.06.28 12:02:47
*.37.9.78

ㅡ.ㅡ 특별히 좋아하는건 아닙니다...

clous

2012.06.28 10:47:44
*.180.181.131

ㅠㅠ

드리프트턴

2012.06.28 12:03:55
*.37.9.78

이정도는 약과에요~~~

작년에 있었던 향기나는 오바이트 얘기 아세요? 어휴~~ 말도 마세요~~

스틸라

2012.06.28 10:54:06
*.146.110.54

저도 어제 찻길 바로 옆 화단에 볼 일 보는 남자봤어요.
사람도 징그럽게 많이 지나다니고.. 대로라 불릴만큼 엄청 넓은 차도라
지나다니는 차량이 끊기지도 않는데..
참......... 어지간히도 급했나봐요...

드리프트턴

2012.06.28 12:06:19
*.37.9.78

나이가 들수록 술이 들어갈수록 아무데서나 막 갈기는 확률이 높아지더라구요.

ㅡ.ㅡ 아마도 술기운에 그랬을꺼라 생각합니다.

까이유

2012.06.28 12:17:45
*.51.4.228

앗 누구신가했어요ㅎㅎㅎ 아이콘때문에 드리프트님 못알아뵐 뻔ㅎㅎㅎ

드리프트턴

2012.06.28 13:47:36
*.37.9.78

매일매일 들어오세요~~ 몇일만 안들어와도 확확 바뀌는 헝글... 일리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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