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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의 일입니다.
전 손님이 안오는 가게에서 꾸벅꾸벅 졸며 티비를 보다 졸려서 잠을 청했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을까...
어디선가 물이 똑똑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서 잠이 깼습니다.
비몽사몽 뭐지??? 하면서 입구 모니터를 본순간!!!
하얀 곰인형을 든 어떤 남자가 입구에서 쉬야를!!! 따악!!!
전 불이나게 달려나갔고!!!
그남자는!!! 불이나게 도망을 가고!!!
전 가게를 비울수 없기에 더이상 못 쫓아갔습니다... ㅡ,.ㅡ
하아... 작년에도 어떤놈이 입구에 쉬야를 하고 있어서 달려나갔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입구에 또 쉬야를 하는 놈이 나타났내요...
사람 많은 곳으로 곰인형을 들고 달려가던데...
바지에 흘리지는 않았는지...
물건은 지퍼안으로 잘 집어 넣었는지... 혹시라도 넣다 지퍼에 긁히지는 않았는지...
걱정이내요
아! 끼룩님 고맙습니다~~~ 올해도 잊지않고 어김없이 보내주셨군요...
크크크크크크크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