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캐나다 블랙콤 슈퍼파이프
날짜 : 2004년 4월 말
라이더 : XXX (저는 아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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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요즘 캐나다 원정간 프로들 많은데....... 연습중에 찍은건데...
함 올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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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전 포인트
1. 드롭인에서 알리가 깔끔하네요. 진입도 베이스로 부드러우면서 첫방 로테이션까지
말아주면서 부드럽게 떠서 그랩잡네요...
2. 슈퍼파이프에서 한키 높이의 메소드와 로데오 3단 콤보... (특히 마지막 로데오 쎄븐의 피니쉬까지)
아마 마지막 로데오 쎄븐의 착지가 조금만 더 깔끔했으면 다음 백사이드 로테이션에선
하콘플립까지 했을껍니다... (저 선수를 잘 알아요...)
그렇게 되면 로데오 4단 콤보였을텐데..아쉽네요...
3. 로테이션시에 진입과 착지가 베이스로 모두 착착~...
4. 로테이션 진입전에 감아주는게 약간 약합니다만, 저건 어쩔 수 없는.... (이유는 뒤에)
5. 트랜지션 진입하기 전에 충분히 다운을 주고 있네요..
6. 프런트, 백사이드 모두 진자운동이 깔끔하구요...
7. 프런트 진입시에 뜨기 전에 약간 상체가 오픈되어 있는데 저건 스핀기술을 시도하기 위한거니
이해할수 있음....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라이더중에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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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블랙콤에 있는 슈퍼파이프는
트랜지션이니, 벽 상태니, 모든게 예술품이죠... (동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주아주 정교합니다..... 부럽습니다.. 우리나라도 저렇게 관리해야 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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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특징이 .. 이상하게 바텀의 폭을 줄여놓았더라구요.....
전에는 꽤 넓어서 여유 있었는데....
(중간에 한 2~3일 막아놓았었는데... 왜 저렇게 공사한건지....으음...)'
따라서 제대로 못 감아주면 엣지 갈면서 벽 밖으로 사정없이 튕겨져 버린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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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팍의 예로 들어본다면.... 휘팍의 바텀 폭과 똑같다고 보시면 되요...
(트랜지션 끝나는 부분부터 따지면 비슷합니다. 다만 트랜지션이 워낙 훌륭하고 넓어서
전체적으로 보면 바텀이 휘팍보다는 좀 커보이긴 합니다만..)
문제는 벽이 5미터.....
휘팍정도의 바텀에 벽이 5미터라고 생각해보시면.... 정신 없이 타야한다는 결론이
나올겁니다...
착지 이후에 다음 로테이션 진입 전까지 충분히 감아주어야 하는데, 워낙 바텀 폭이 작으니
확~ 말아주어야 하지요..
위의 동영상에서도 중간에 백사이드에서 프런트로 진입하기 전까지 슬립을 내면서
선이 약간 늘어지는 장면을 보실 수 있죠......
(물론 위의 라이더가 착지 이후에 못 감아주어서 늘어뜨린건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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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 하세요...
-=<& NewType. MassMovement.
-=<& ride with 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