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윗분이 노즈찍으라고 하신 의미는 노즈블런을 말씀하신게 아니었나요?
널리쓰리와 노즈블런 아웃과는 다른거죠. 당연히...저는 노즈블런은 프론쓰리가 아니라는 뜻으로 한 말입니다.
널리와 노즈블런은 완전 다른 기술이죠.
그리고 찐태님 말씀대로 키커 연습할거라 노즈계열은 되도록 안하려고 하는 중입니다. 막판에 개고기 되긴 싫어요..ㅎㅎ
근데 널리 쓰리도 돌릴수 있나요? ㅡㅡ; 조나단 덜덜덜 할것 같은데......
땅에서 뜨기 전에(노즈를 들기 시작하면서) 이미 몸이 돌아가 있군요..
폴라인과 일치시킨 상태에서 뜨고 상체 돌려보세요..
지금도 잘하시지만 뜨기 전의 진행방향과 착지 후의 진행방향이 일직선이 되면 더욱 멋진 모습이 될 것 같네요^^
지금은 뜨기 전 회전을 시킴으로써 보드의 원심력으로부터 회전력을 얻으시는데..
일직선으로 뜨면 그 힘은 없어지고 자신의 상체 로테이션에 의해 돌게 되죠..
물론 방법은 바람이꾸는꿈님이 하는대로 하는게 쉽긴해요..
그렇지만 360정도는 자신의 힘만으로도 충분하니 보드의 힘 없이 하는 게 좋을 듯 하네요..
나중에 720정도부터는 운동신경이 특출난 분이 아닌 이상 데크의 회전력이 필요할 것 같구요..(제자리 뛰기를 해본 결과와 프로의 동영상을 보고난 후 내린 결론)
기계체조나 리듬체조 보면 나오잖아요..
여러 바퀴의 회전력을 얻으려면 이미 도약 단계부터 회전 방향 안 쪽으로 말아서 뛰어오며 솟구칩니다..
팔을 몸에 붙여주면 빠르게 회전하고 벌리면 늦어지고..
이론은 이런데 아직 그런 단계까진 해보지 않았구요..
개인적으론 f/s540까지는 알리와 상체의 회전력으로 됩니다..
아무튼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성과 이루시고 안전보딩하세요^^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