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T SUIT는 1940년대 미국에서 라틴건달이 입기 시작해서 낭만파 갱들이 입었었고 

80년대후반부턴 부갈루 춤을 추는 흑인들도 공연때 예복으로 입고 추는 옷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MdH1qeJKFi0

이런 옷이죠. 헐렁한 옷들.. 동영상 주인공은 FAB 5 라고 일본의 최고수들이 모여서 만든 전설의 크루입죠.

전 이베이에서 배송비포함 69달러 산 옷인데 약간 헐렁해서 딱 맞네요. ㅋ  

이제 반짝이 와이셔츠와 타이 그리고 정력남 이대근표 모자와 백구두만 장만하면 되네요. ㅎ

전 검은색 바탕에 흰색 세로줄무늬 있는 옷입니다. 

그리고.. 이 게시물을 올린이유는  이것!  :

이번주 토요일부터 저와 아는 동생이 홍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선수지망생들이 인정해주는 트X 패밀리 라는 

전문댄스학원에서 부갈루 수업을 듣습니다. 시간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입니다.

부갈루에 관심 있으신분은 저에게 쪽지를.. 같이 들어요~~  

아마 2시간 내내 땀에 흠뻑 젖을 각오는 하셔야 할거예요. ㅎ  

가르치는 선생님은 제이유 라고 수준높으면서도 깔끔한 부갈루를 하는 댄서 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SiGHhvRhisE    보시는바와 같이 참 깔끔하죠. 

잘하는 분인데 크게 유명하지 않다는 이유로 수강생이 극소수라면 강좌가 사라질지도 몰라요.  -0-;;

부갈루 열심히 배워서 2014년부턴 같이공연을... ㅋㅋㅋ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