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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살아요~!

조회 수 829 추천 수 0 2012.07.11 18:50:31

이 좁디 좁은 서울땅에서, 강북 강남으로 나누는 것도 모자라, 구에서 동 그리고 더 세분화 하면,

어느 아파트 몇단지 까지도 나눠서 급을 먹이더라구요.

목동 아줌마들이 그런짓 잘합니다.


 

예를 들면,

현대 백화점 옆 하이페리온 이나 트라펠리스 거주하는 아줌마들은

단지에 사는 애들이랑 놀지 말라고, 자식들에게 가르치고,

단지에 사는 아줌마들은, 주택에 사는 애들이랑 놀지 말라고, 자식들에게 가르치고,

주택에 사는 아줌마들은, 신월동에 사는 애들이랑 놀지 말라고 자식들에게 가르친다죠.

......

.....그런 아줌마들은 자식들이 뭘 배우고 어떻게 컸으면 좋겠는지 궁금합니다. 

엮인글 :

썬키스트프리미엄

2012.07.11 18:58:14
*.232.4.118

촌동내 인 여주에서도 그런짓을 합니다..ㅋㅋ

-D C-

2012.07.12 13:45:08
*.246.71.200

엇 저도 여주인. 반가워요~ㅎㅎㅋ

나이키고무신

2012.07.11 20:40:59
*.179.159.158

촌동내 인 춘천에서도 그런짓을 합니다..ㅋㅋ(2)

낙엽이라 행복해요

2012.07.11 22:09:51
*.165.1.168

달동네인 울동네는 그런짓 안합니다...ㅋ

오목교 초식남

2012.07.12 00:49:36
*.149.89.42

ㅋㅋㅋ 저도 목동에 있는 회사 다니고, 목동에서 자취하는데..부모님이 목운초등학교 교사이신 회사 동기한테 그 얘기 예전부터 들었었어요 ㅋㅋㅋ

사실 학창시절을 지방에서 보내서 그런지..애들끼리도 그러는게 굉장히 거부감 들더군요 ;;

BUGATTI

2012.07.12 01:00:54
*.70.16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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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주머니들 출신이 알고싶어졌네요..왠지 서울사람들 아닐꺼같아...

정이지

2012.07.12 08:51:16
*.94.44.1

경기도민은 그런짓을 안합니다...ㅋㅋ

2012.07.12 09:21:57
*.46.147.221

제가 목동아파트가 논일때부터 살았는데요 81,2년경?
그때도 목동신시가지 애들이 주택애들(저를포함한)이 아파트 놀이터에 놀러오면
돌던지고 그랬어요 ㅎㅎㅎ 어린마음에 상처가 ㅜㅜ
5단지앞 수리시설있던곳은 항상 개잡아 먹던 언덕이 있었는데
추억 돋네요 ㅎㅎ

chocojun

2012.07.12 09:23:22
*.243.13.12

그런 애들이 부모 재산 돌아가시기 전에 넘겨받아 외롭게 돌아가실 수 있게 해드리죠...

일촌치킨

2012.07.12 10:15:57
*.227.120.159

전 목동사거리 살아요~ 반가워요~ㅎㅎㅎㅎㅎ

헝글에 강서 양천분들보면 반갑 반갑 ㅎㅎ

오페라의누렁

2012.07.13 04:50:03
*.140.95.200

예전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사람이면 다같은 사람인줄
알고 모두 친하게 지내면 좋다고 생각했는데
나이30 넘어가니 사람도 급이란게 존재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인맥도 썩어빠진 인맥은 굳이 인맥관리 안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사람도 가려 가며 만나야 한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슬프지만 현실이죠 그렇다고 제가 잘났다는것은 아닙니다

BrokenMan

2012.07.16 00:43:09
*.197.255.216

전 어릴때 당시 신시가지였던 4, 8단지에 살았었는데요. 뭐 기껏해야 10년정도이지만;; 뭐 못산다고 차별하고 그런 분위기는 없었어요. 다만 그런 루머는 있었네요. 진명여고 ㅋㅋ 그학교 날라리 많고 까진애들 많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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