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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에서 하는 프로그램이죠...
기혼자 입장에서..
보고있으면..
와~ 정말 이해안된다...라고 느끼는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라는..
퇴근해서 저녁먹는 시간에 하는 프로그램인데..
와이프님이랑 같이 보는데...
나는 지금 결혼생활을 잘하고 있는건가?
울와이프님도 뭔가 불만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 들때가..
평소 둘다 말하는거 좋아해서 대화를 많이하는데..
결혼생활어때? 라고 물어봤더니..
자기가 느끼는거 그대로야~ 라는데..
ㅋㅋ
행복한거겠죠?
T_T
암튼 프로그램보면서 서로 느끼는게 많네요..
나이먹고 결혼하니..
쇼프로보다 뉴스나 시사프로가 왜 더 잼난건지..
그냥 끄적여봤습니다 ㅋ
4개월뒤면..전 3개월간 불성실한 가장 이됩니다 ㅋ
그래도 와이프님은 불만이...
그래서 작은애를 보던가 아님 큰아들 강습...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