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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생각나네용;


주말에 계곡 다녀올 생각에 주말출근 제끼고


월욜 오전 출장이라


자료된것들 체크하고 출력 열심히해서 바인딩 하는데..


부장님이 스윽 오시더니...








"미안해 세르씨. 내가 출력은 못해줬어... 자료나갈꺼 다 수정했으니까 괜찮을꺼야..."



윽?! 팀원들이 손봐준게 아니라 부장님이 주말에 나오셔서 제 몫을...ㅠㅠ


역시 최고야...ㅠㅠ












주말에 계곡다녀온건 평생 비밀로 해야지......

엮인글 :

정이지

2012.07.12 11:01:31
*.94.44.1

부장님 멋지네요...

나중에 식사라도 대접하세요...

세르난데

2012.07.12 11:22:00
*.183.209.38

그래야겠죠?ㅎㅎ

reddawg

2012.07.12 11:13:59
*.52.8.14

ㅋㅋㅋㅋㅋ부장님 멋지신데 마지막줄이 함정

세르난데

2012.07.12 11:22:13
*.183.209.38

ㅎㅎㅎ...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놀러가고 싶었음;-_-;

꿈을꾸는

2012.07.12 11:52:34
*.222.213.70

저도 그런 부장님 있었음 좋겠어요!! 이건 뭐 본인이 해야할 일도 안하시는;;ㅠㅋ

세르난데

2012.07.12 12:53:44
*.183.209.38

헉. 다했는데... 약간의 수정만 필요한거라... 새벽까지하고 제가 마무리하기로 했었거든요;
근데 다했다길래.. 마무리 마저 한줄 알았는데.. 그걸 부장님이 ...

드리프트턴

2012.07.12 12:06:25
*.37.9.78

회식자리에서...

과장님: 미스김 이번 휴가는 어디로 갈꺼야???

미스김: 전 그냥 집에 있을려구요~~ ^^

김대리: 난 계곡으로 친구들이랑 휴가 갈껀데~~

세르: 어? 김대리 계곡갈꺼야? 나 저번주에 갔다 왔는데~~

부장님: ......

세르난데

2012.07.12 12:54:11
*.183.209.38

죄송하지만
저희회사엔
여자사람의
흔적이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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