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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또 골드에서 야간라이딩
오늘은 골드에서 레드쪽으로 이동하는 맆프트가 가동을 한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타고 싶은 욕심에 마감시간 임박해서 골드 맆프트탑승
아무생각없이 승차장 알바에게 물어본다 정상에서 골드 파라다이스로 갈수 있나요(왜 물어봤을까 .....야간에는 개방하지 않는데)
네 갈수 있습니다 !!!!!!!!! 오잉
골드 맆프트를 타고 정상으로 이동을 하면서 생각에 잠긴다 어제 뉴골드 맆프트에서 본거는 무엇일까 직원이 내려오는 것을
잘못보았을거야........................................
하차장도착 알바에게 물어본다 골드파라다이스로 갈수 있나요
네 갈수 있습니다. ..........................이상 한데 그쪽은 조명이 없는데 ..........................
다시 내려가기도 그런데 일단은 가보자 ..........''''''''''''''''''''''''''''''''''''''''''''''''''''''''''''''''''''''''.........................................................
오잉!!!!!!! 골드에서 메인으로 내려가는 오솔길이 있는 삼거리에 파라다이스쪽으로 그물이 .......진입금지
잠시 고민을 하다가 그물을 넘어서 파라다이스 쪽으로 간다..........왜 (베이스 쪽으로 넘어가기 편하니까)
잠시후 엄쳥난 후회가 ,,,,,,야간에 조명이 없는 골드파라다이스는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는다 슬롭도 펜스도 라이딩하는
본인의 손도 보이지가 않을 정도다 그러나 조명이 없는 그곳을 스마트폰의 조명 하나도 라이딩하는 짜릿함이란........
레드 승차장 까지만 가면 조명이 있으니까 조심해서 그곳까지만 가자
스마트폰의 조명에 의지하여 천천히 가고 있는데 조금만 더 가면 뉴골드 하차장이 나온다 천천히 천천히 ....바로앞 코너만
돌면 하차장 조심해서 천천히 천천히 하차장이 눈에 들어온다 .........................
으악 이런 이게 뭐야 아이씨 ..........................
정지해있는 맆프트위에 누군가가 있다. 아~~~~ 그 가 또 있다. 사람에 형체는 너무 희미하게 보이는데
분명히 마주친 얼굴은 너무나 똑똑히 정확히 보인다 순간적으로 .......그다 머리에 헬멧은 있는데 눈이 눈이 아니 얼굴 전체가
없는것같다 커다란 동굴처럼 .....
비명도 아니 아무런 소리도 나오지를 않는다
그 어두운곳을 아무런 생각없이 미친듯이 달려 레드 파라다이스까지 도망............................
무엇을 본것인지는 모르지만 100%로 실화입니다.
그래도 빨리 겨울이 와서 그 를 다시 만나고 싶다.(올해는 골드 원정대라도 조직해야하나)
헝글회원님들 무더운 여름 무사히 나시기를.
폴대를 떨어뜨려 찾으러 가신분이 실종 된적이 있다고 들었는데 오싹하네요